미국사와 인디언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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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아메리카 원주민과 인디언 정책

Ⅲ. 아메리칸 드림으로 위장된 학살

Ⅳ. 레드파워의 등장

Ⅴ. 문화의 회복을 위한 노력-되찾는 자신감

Ⅵ. 미국사회와 원주민

Ⅶ. 미국 인디언의 `보호`: 은폐된 착취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문명(문명 : civilization)은 인간에게 여러 가지 물질적 풍요(풍요)를 가져다 주었지만, 아울러 정신적인 풍요까지는 보장하지 못하였다. 종족 보호라는 미명(미명) 아래 저질러졌던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 정책이라든가, 일본 731 부대의 마루타(환태) 만행 등의 사건을 들어볼 때 말이다. 문명은 각종 명분을 앞세워 어떠한 목적을 이루려고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각종 트러블이 생기게 마련이고 이러한 트러블은 심화되었을 때 전쟁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아메리칸 인디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실 인디언의 어원(어원)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땅을 밟을 당시 아메리카를 인도로 착각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즉 전적으로 서양의 관점에서 본 지극히 이기적인 명칭인 것이다. 후에 언급하겠지만 미국의 인디언이 거주하는 지역을 인디언 보호구역(보호구역)이라고 하여 별도로 관리하는 그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볼 때 그렇다.
본문에서는 이렇듯 이율배반적(이율배반적)인 미국의 인디언 정책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Ⅱ. 아메리카 원주민과 인디언 정책
미국 사회에서도 각종 변혁의 시기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1960년대의 미국은 문화적으로 대격동의 시기였다. 1960년대의 미국은 사회, 정치, 문화적으로 급격한 변동이 일어나 모든 사회, 정치, 경제적 가정들의 공격을 받고 시험대 위에 오른 시기였다. 이 시기, 미국 전역에서 소수 민족 집단들은 미국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표출하려 하였다. 그러한 결과 각종 소수민족, 소수 인종 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던 흑인운동은 체제에 저항하는 하나의 상징이었고, 민주주의(민주주의)와 평등(평등)의 이상이 어떻게 인종적 소수집단의 억압과 함께 존재할 수 있는지 의혹을 가지게 하였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있어서도 1960년대는 부족의 부활의 시기였으며, 범 부족적 정체성과 행동주의(행동주의)의 시작을 의미하는 시점이었다. 위의 인용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들은 미국의 소수민족 중 가장 빈곤하고, 가장 건강치 못하며, 또한 가장 불안정한 그룹이었을 것이다. 이들은 흑인보다도 못한 대우를 받았는데, 이를테면 연간 평균 가계(가계) 수입이 흑인들보다 적은 1,000달러 미만이었고, 실업률도 미국전국 평균보다 10배나 더 높았다. 실업률은 특히 아메리카 원주민의 반수 이상이 살고 있던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훨씬 더 높았고, 도시에 살고 있던 대부분의 인디언들도 제한된 교육과 훈련의 희생자였기 때문에 비천한 일자리만을 찾을 수 있었다. 게다가 예상 수명은 미국인 평균보다 20년 이상 낮다. 좋건 나쁘건, 흑인들이 많은 백인들의 주목을 받아온 반면, 원주민들은 오랜 기간 동안 대체로 무시된 채로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