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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스 경험담-키스 그리고 나 평가D별로예요
    키스 그리고 나Ⅰ. 키스...에 관한 단상레포트 제목이 나의 키스라고 했을 때 정말 막연한 느낌이 들었다. 무슨 레포트가 자신의 키스 경험담이나 자신이 경험하고 싶은 키스에 대한 거냐 하는 점에서 말이다. 사이버 강의를 가르치시는 교수님이 솔직히 이상한 분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그러나 생각을 달리해보니, 내가 경험했던 키스나 경험하고 싶은 키스에 대해서 다른 이에게 공개해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얼굴 모르는 이에게 쓰는 글이니까.키스의 기원에 대해서 찾는 과정도 너무나 힘이 들었다. 처음에 키스의 역사는 섹스의 역사보다도 아주 짧다고 한다. 종족번식을 위한 섹스는 자연스런 동물적인 감각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지만 이러한 키스는 상호간의 사랑이라는 감정과 인간으로서의 이성이 전제되어야 하는 행위이다. 그래서 키스의 기원을 보면 인간이 미개했을 때 부족한 염분을 서로의 타액의 교환으로 보충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파생되었고, 자연스런 본능에 의하여 동성보다는 이성과의 키스가 널리 이룽졌다는 점이다. 다음 글에서는 다른이의 키스 경험담.. 나의 키스 경험담, 그리고 내가 경험하고 싶은 키스 경험에 대하여 아주 자세하게 써보고자 한다.Ⅱ. 다른 이의 키스 이야기1. 여자가 생각하는 남자오늘 키스했어여~~카페에 커피 마시러 갔어여..... 제가 넘넘 피곤해서 남친 어깨에 기대고 있었어여..근 데 남친이 절 보면서 이마에 입을 맞추더라구요...약간 짜릿했어여. 그다음 볼에다가 해 주는고예여.... 그리구 입술로 갔어여.다행히도 자리가 구석에 있는 자리라서 다른사람 들에게 들키지는 않았어여^^ 1시간쯤 키스를 하다가 남친이 제 옷의 단추를 푸르더니 가 슴을 쓰다듬는고예여. 부끄부끄.....그래서 조아서 계속 키스하구있는데 남친이 나가자 구 해서 나왔어여.. 남친이 오늘 남친 엄마하구 아빠가 안계신다구 해서 남친네 놀러갔 어여.남친이 TV보자구 해서 보다가 비됴를 빌려왔어여...그래서 같이 보다가 남.여주인 공이 키스를 진짜 찐하게 하는 장면이 나왔어여.....남친이 그걸 보더니 달려들더라구 여. 그래서 같이 키스 했어여... 3시간쯤하다가 남친이 방을 보여준다고 해서 들어갔어 여. 남친이 저를 침대에 눕히더니 키스를 하는고예염.. 그래서 부끄러웠어여..2시간쯤 지난뒤 남친이 옷을 벗겨서 키스를 하묜소. 제 가슴과 우리 자기 가슴을 막 비볐어여.. 쑥스럽기두 하구,.... 하지만 조아서 가만히 있었어여... 그러다가 남친이 옷을 벗었어 여.물론 저두 벗었죠..... 처음엔 키스를 하다가 갑자기 그걸로 변했어여.....계속하다 가 목욕하러 저혼자 들어갔어여. 그네 남친이 화장실 문을 두드려서 알몸으로 나갔더니 남친이 화장실로 들어오면서 목욕을 같이 하자구 했어여. 그래서 욕조에 누워서 하다가 비누칠하면서 서로 만져줬어여...*^^* 가슴도 만지구 밑으로 내려가면서도 만지구..... 암튼.....그러다가 나와서 커튼을 치구 마루에서 계속 했어여 다시 남친 방에서 키스랑 그거랑 같이 하다가 잠이 들고 아침에 일어나서 또 더 하다가 집에 왔어여...... 정말 행복하고 얼마나 짜릿했는지......... 여러분도 열심히 하세여!!!!!!!저는 17살입니다. 아직은 어린나이 아닙니까?하지만 저는 못 할꺼 빼구 다 해봤습니다. 남자랑 자는거 같은거 빼구 뽀뽀라든지 키스라든지 근데여 저는 고약한 술버릇이 있어여 술을 마시면 끌려 다니는 버릇이져. 남자 아이들과 술을 마신적이 있는데여. 남자애랑 키스했습니다. 첨에는 뽀오뽀했져.. 그리 나뿌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기억 나는거 빼구는... 말입니다. 저는 그다지 잘 노는것도 아닌데... 그애는 잘 놀걸랑여? 그애의 주변인물들만 빼면 그앤 100%의 남자애인데. 그애는 제가 생각이 나지 않는줄 아나바여. 그애의 손에 이끌려 술을 깨려고 나갔다가 그애도 제 입술을 보고 참지 못했나 봅니다. 저도 나쁘진 않았으니까여~ 술마시고 이런짓을 할줄이야~ 생각나서 더 미치겠습니다. 남자아이들처럼 의리를 중요시해서 같이 마신거 뿐인데 이럴땐 어케 해야하져? 그친구를 친구로만 보았는데 이젠 그애가 남자로 느껴집니다. 알려주세여오늘..정말 키스 하고 싶었어요..음..왠지 제가 먼저 말을 꺼내기가 어렵더군요.. 왜 그럴까요..남친은 저에게 부답없이 말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제가 연상이라서 그런걸까요..오늘..키스하자! 이말 나올때까지 얼마나 기다렸는데..여긴 시골이라서 파란 하늘이 정말 예쁘거든요.. 그런데다가 가을이니 은행나무도 많구요(여긴 특히 많아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거의 300년 정도 됐을래나?그 나무를 쳐다보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가.. 둘이 눈은 맞았는데..제가 입 안이 다 헐어서 밥도 잘 못먹거든요.. 아프다구 했더니..키스는 입에 꺼내지두 않더라구요.. 이런 제 남친..저를 정말 사랑하니까 아끼는거 맞죠?2. 남자가 생각하는 여자남자의 키스에 관한 내용은 찾아보기가 정말 힘들었다. 사실 인터넷 사이트의 익명성 탓으로 여자들은 사회적 구속에서 상대적으로 해방되어 자신의 의견을 익명성의 파워에 힘입어 개진하려는 탓이리라. 다음은 인터넷에 올라온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끄는 법이라는 글이다.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끄는 법1) 여자를 구속하자완전히 여자를 묶어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어느 정도의 구속은 여자에게 안정과 평안함을 느끼게 한다. 여자는 모든 순간마다 의견을 묻는 남자에게 언제까지나 친절함을 느끼지 않는다. 구속은 싫다고 이야기 하지만 여자는 가끔 남자가 강인한 팔뚝으로 자신을 묶어두길 원한다.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이라는 노래처럼 남자가 자신을 아름다운 마음으로 구속을 해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너무 자유롭게 내버려 두지 말자. 어느 정도의 구속으로 여자가 '아,난 이 남자의 품에 있는 거구나'하는 생각을 하도록 한다.2) 첫사랑은 그냥 저 깊이 묻어두자.남자들은 첫사랑을 절대 잊지 못한다고들 한다. 그래서 자꾸만 지금의 그녀를 첫사랑과 비교하게 되지는 않는지... 소중한 것은 가슴에 묻어두는 것이 아름답다. 어렵겠지만 지난 사랑은 묻어두고 다가올 사랑을 첫사랑으로 받아들 일 준비를 한다.3) 사랑하는 여자의 주변인과 친해지자.남자가 사랑하는 것이 오직 그 여자에 관한 것뿐이라면 그건 편협하다. 사랑은 여자의 주변, 여자의 지난날들을 모두 받아들이고 조화를 느끼고 싶게 만드는 신비한 힘이기도 하다. 그녀의 가족과, 그녀의 친구. 누구를 만나더라도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여자는 귀가 얇은 편이다. 주위의 시선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그러므로 그녀의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면 그녀는 반드시 당신을 인정할 것이다.4) 남자도 꾸며야 한다.혹시 남자는 조금 부시시하거나 깨끗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건 남자의 특권이 아니다. 요즘 여자들은 깨끗하고 단정한 남자를 좋아한다. 자신의 남자친구가 패션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기를 바란다. 언제나 단정하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라. 방금 깍고 나온 파르스름한 수염자국과 은은히 풍기는 스킨 냄새는 여자를 황홀하게 한다. 꾸며라. 남자도 꾸며야 성공한다.5) 쇼핑을 하는 여자와 어디라도 가줄 수 있는 관대함여자는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남자의 마음에 들기를 원한다. 자그마한 핀 하나에서부터 자켓에 이르기 까지 모든 것에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의식하고 구입을 하게된다. 그러므로 처음 쇼핑때부터 그런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주면서 따라다녀 준다. 비록 그것이 쓸데없는 짓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보아주고 예쁘다고 해 주는 말 한마디에 마음이 따뜻해지게 되므로 조금 지루해도 여자의 쇼핑을 같이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6) 집에 들어간 후 한통의 안부전화가 사랑을 확인시켜준다.헤어지고 난 후 집에 들어가서 다시 한 번 전화를 하자. 헤어짐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잘 들어갔느냐는 안부전화 한통은 여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이 남자가 정말 날 걱정하고 사랑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은 더욱 여자를 남자에게 묶어두는 효과를 발휘한다. 헤어지고 난후 반드시 간단한 안부전화를 한다. 단, 이 전화가 너무 길어지면 여운이 없어져 버린다. 간단하고 부드러운 통화. 기억하자.7) 같은 취미를 공유하자.사랑한다면 같은 취미를 가지고 그것을 공유하는 것이 사랑을 지속시키는 방법이 된다.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것이 자신은 너무 싫어도 그것을 인정해주고 같이 배워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는 그게 싫다고 자신의 취미만을 강요한다면 그 사랑은 절대 오래갈 수 없다. 예를 들어 당구를 보자. 여자친구가 포켓볼을 좋아하는데 자신은 포켓볼은 정말 싫고 4구만 재미있다고 하자. 그래도 남자는 포켓 볼을 열심히 치는 시늉이라도 해주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 물론 이때 여자친구에게 4구를 가르쳐 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되겠지만..8) 여자의 '안돼요'는 진짜 'NO'의 의미라는 것을 아는 것거부는 긍정의 의미라고? 확실히 그럴 때도 있다. 하지만 요즘 여성들은 예전처럼 내숭만 떨고 남자가 어떻게 먼저 다가와 주기를 바라는 그런 여성들이 아니다. 적극적이고 자신의 생각쯤은 당당하게 밝힐줄 아는 그런 여성들인 것이다. 그런데 남자들 마음대로 여자의 'NO'를 긍정의 의미로 해석한다는 것은 화를 자초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여자의 'NO'는 정말 'NO'일 가능성이 많다.Ⅲ 여자의 심리, 남자의 심리이상의 글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여성들은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남자가 주도하여 이끌어내는 키스를 내심 바라고 있다. 물론 여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는 부분도 있겠지만, 여성의 심리 상태에서는 남자가 나를 이끌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한 것이다. 사례 1)에서와 같이 에로틱한 키스가 되었던, 사례2)와 같이 멋모르는 키스가 되었건 사례3)과 같이 영화속에서나 나옴직한 키스가 되었건 간에 말이다.
    인문/어학| 2003.05.23| 6페이지| 1,000원| 조회(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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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명, 킹메이커를 읽고
    김진명 ‘킹메이커’를 읽고Ⅰ. 프롤로그'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작가 김진명의 최신작 킹 메이커...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 무료 신문을 읽다가, 눈에 번쩍 띄는 신간 출간 소식에 재빨리 책을 구입하고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고교 시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고 소설이란 이런 것이구나, 감동받았던 작가인지라 읽는 데에는 그리 오래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편집적인 나에게 작가이름만으로 책을 집어 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작가. 전혀 무관심하던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작가. 처음부터 끝까지 숨막히는 소설 전개 및 소설의 허구인지, 허구를 가장한 진실인지 모를 경계를 긋는 것을 거부하는 작가. 나는 이러한 작가 김진명씨의 스토리와 문체, 책속의 인물들에게 매력을 느끼고, 그의 소설에 반해 있을 뿐인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것은 내가 절대로 이룰 수 없는 부분을 창조해 가는 사람에 대한 동경일지도 모른다.김진명이라는 작가는 조금 특이하다. 그의 소설에는 정치적 성향이 짙게 묻어나는 듯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교묘히 그것을 포장하여 작가의 성향을 드러낸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후로 ‘가즈오의 나라’, ‘하늘이여 땅이여!’, ‘황태자비 납치사건’, ‘바이 코리아’, ‘제3의 시나리오’, ‘도박사’, ‘살수’, ‘신의 죽음’ 및 최근의 ‘나비야 청산가자’에 이르기까지 김작가의 글 속에는 짙은 민족주의가 배어있다.“한국의 대통령이 강대국에게 약점을 잡히는 '위험한 선거'는 끝내야 한다! 나라의 나아갈 방향을 잡고 사회 전체의 힘을 모아가는 게 정치라면, 선거야 말로 국운을 가르는 엄숙하고 신성한 행사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각종 선거는 한편의 블랙 코미디와도 같다. 너무나 많은 조작, 흑색선전에 의해 진지한 의사 표시가 왜곡되는 건 말할 것도 없거니와, 유권자들도 아무런 준비 없이 있다가 원인도 결과도 모르는 감정몰이 게임으로 끝내곤 하는 게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대통령 선거는 주변국들의 이해조차 엇갈린다. 따라서 주변국은 우리의 대통령 후보에게 혜택을 주기도 하고, 약점을 잡기도 하며 당선 후 영향력을 가지곤 했다. 나는 우리 사회가 지금부터라도 이렇듯 위험하고 불합리한 선거와는 절연해야 선진국으로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 책을 썼다.”- 작가의 말 중에서Ⅱ. 줄거리아르헨티나라는 사회에서 버림받은 인물이 우연히 혈당 부족으로 쓰러져 있는 이를 구해낸 후에 폭력사건으로 케이준이라는 인물과 얽히게 되고, 한국계 변호사 이준상(미국 보스턴 최고의 로펌 존 & 로빈스 수석변호사)이 노무현 대통령의 비밀명령을 받고 2007년 유력한 대선 주자인 이명박이 연루된 주가 조작 공모 의혹을 받고 있는 케이준이라는 인물을 미국에서 송환하려는 과정을 그렸다. 이 과정에서 이준상은 한국의 대선에 관여하려는 미국 CIA의 음모를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여기서 작가는 “최소한 외국에 약점을 잡히지 않는 대통령을 만들고 싶은 게 나의 바람입니다.”라고 말한 것이 표면적으로만 보면 아마도 이 책의 핵심 소재인듯하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은 여러 곳에서 보인다. 노무현은 순수한 우국의 심정으로 이준상 변호사를 통해 케이준을 송환하라는 비밀명령을 내렸고, 그동안의 한국 대통령 선거가 본의 아니게 강대국의 입김에 놀아났다고 김희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대중 전 대통령, 그리고 제이슨을 등장시켜서 소설의 흥미를 불어 넣었다.Ⅲ. 감상평‘킹메이커’는 실명 정치소설이라는데서 약간의 거부감도 들었고, 이 책이 혹 공선법에 위반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묘한 책이기도 하다. 특히 이 책의 출간일이 공선법 단속기간인 2007. 7. 1 이전에 출간되어서 작가의 특별한 의도가 있지 않느냐는 생각이 든다. 작가가 그러한 의도를 갖고 소설을 전개해 나가는 것은 자유지만, 그 스토리에서 누가 진실되게 행동하고 있으며, 누가 검은 의도를 갖고 행동하게 만드느냐는 작가의 철학과 소신이 담기게 마련이기 때문에 특히 첨예한 부분에 있어서는 조심스럽게 글을 썼어야 했다. 그리고 그러한 작가의 철학과 소신의 산물로서, 등장한 인물을 비열하게 만들기도 하고, 아주 선한 사람으로 그리고 정의와 소신을 갖고 행동하는 의로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데 더욱 문제가 있다. 더군다나 현존해 있는 사람을 등장시키거나 이제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대선주자를 자기 개인의 생각으로 왜곡(?)되게 독자가 볼 수 있는 개연성을 주는 글이라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첫째로 대선 후보인 이명박에 대한 견해이다.“미국이 이명박에게 혜택을 주고, 그것으로 이명박을 이용할 거리가 없습니다.”라고 이준상 변호사를 통해 이야기 하면서도, 노무현 대통령의 말 중, “그런데 CIA가 왜 나섰을까요? 이변호사님 자신이 그 배후를 밝히지 않았습니까?”, “이번에 케이준이 한국에 돌아오면 한국 선거는 크게 흔들리게 됩니다. 사실, 이명박은 박근혜 캠프에서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케이준 사건의 피해자입니다. 나는 CIA가 한국의 선거 때문에 케이준의 송환에 개입하고 있다는 판단이 섰을 때, 시원하게 한국으로 데려오고 싶었습니다.” 또한, “어쨌든 미국은 이명박을 보호하려고 노심초사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케이준을 돌려보내지 않는 겁니다. 나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대통령만큼은 외국에 약점이 잡히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것이 이 자리를 거쳐간 선배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라는 등 이명박에 대하여서는 지지인지, 반대인지 모를 정도로 암묵적으로 작가의 견해를 교묘히 포장한 부분이 있다.둘째로 박근혜에 대한 작가의 태도는 조금 우회적으로 비판적인 듯 하다.박근혜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삼가고 소설의 여러 곳에서 말을 돌려서 하는 태도 등 여러군데에서 아직 검증받지 않은 의혹들을 이 소설로 인해 더욱 증폭시켰다는 생각이다. 작가가 정치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중에 ‘소문’이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오히려 소문을 증폭시키는 소설을 쓰는 아이러니를 범하고 말았던 것이다.셋째로 손학규에 대한 작가의 암묵적인 지지발언이다.이는 그 이전에 발표한 ‘나비야 청산가자’에서도 있었지만 이번 ‘킹메이커’에서는 그 도가 지나친 듯 하다.. “손학규가 오지 않았으면 나는 이번 대선에 아예 눈길도 돌리지 않았을 거요. 나는 지난 50년 세월. 정치를 하는 동안에 유능하다 어쩌다 하는 숱한 사람들을 써보기도 했지요. 그 세월에서 얻은 결론은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깨끗해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백만명의 공무원을 통솔하는 대통령이 깨끗하다면 그 나라는 미래가 있어요. 내가 정치에 입문시킨 정동영이나, 기자와 교수들이 대통령감 1위로 꼽는 손학규나 다 자랑스러운 사람들이에요.” 은 작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미사여구를 사용한 지지발언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독후감/창작| 2007.07.28| 4페이지| 1,500원| 조회(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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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은행 취업성공기(법정)
    산업은행 취업성공기Ⅰ. 프롤로그산업은행은 일반 시중은행들과는 달리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국책은행입니다. 6 25 한국전쟁 이후 전후 산업복구를 위하여 1957년 설립된 이후 60~70년대에는 중화학 공업 육성, 80년대에는 자동차 수출을 중심으로 한 수출산업에 지원을 하였으며, 90년대에는 외환위기 때 부실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앞장서서 진행하여 우리 경제에 내실을 다져온 공공은행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국제투자은행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물론 최근에는 수익사업 즉 개인 금융 등에도 눈을 돌리고 있기는 하지만, 그 비중은 그다지 크지는 않습니다. 단지 이러한 굵직굵직한 사업을 추구하다보니 그 이윤은 리스크를 감안하여 매우 큰 편입니다(모든 경제의 법칙은 위험이 클 수록 그 위험이 없을 경우 수익은 커지는 법입니다.). 최근 신한금융지주에 LG 카드를 매각 하여 원 자본금의 110%에 해당하는 원금(즉 이윤은 10%정도)에 매각한 것이 좋은 예가 되겠지요.하지만 산업은행이 이러한 수익을 내는 데만 골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은행 중 유일하게 사회공헌팀이라는 부서가 따로 있을 정도로 이윤의 사회환원을 추구하고 있고, 이 부서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낙도, 낙후된 지역에 대한 교육사업 지원등도 행하고 있답니다. 또 한가지 산업은행의 특이한 점이 공대출신의 행원을 뽑는다는 점인데요. 이것이 바로 산업은행의 블루오션 전략, 기술금융이라는 것입니다. 즉 은행에서 돈을 빌려줄때 일반적으로 담보를 잡지요? 보통 부동산이나, 예금을 담보로 잡는데, 기술금융이라는 것은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기술력을 담보로 평가하여 이를 기반으로 돈을 빌려주는 것이라 생각하면 정확합니다.요약해 보았지만, 이러한 점을 자기소개서의 지원동기 및 포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종합인력개발센터에 자료를 보내드린 것이 있으니 그것을 참조하세요.)란에 반영시키시면 매우 좋은 자소서가 될 겁니다.Ⅱ. 산업은행에 지원하게 된 동기저는 법학도로서 앞서 언급한 산업은행의 공회인 산업은행의 직원들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Ⅲ. 산업은행의 전형절차1. 서류 전형(매년 9월 경)매년 하반기인 9월 경에 공고가 납니다. 산은을 목표로 하시는 분은 컴퓨터를 잘 뒤적여서 9월 쯤이면 항상 찾아보십시오, 또, 입행원서에 들어가는 사진을 찍을 때는 반드시 정장을 입은 모습을 찍어야 합니다. 의외로 이것을 모르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저도 처음 원서 쓸 때는 이런 자체를 몰랐습니다.입행원서는 다른 은행이나 금융권 공사들과는 달리 수기식입니다. 즉 손으로 써야 한다는 말이죠. 글씨 잘 쓰시는 분은 조금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겠죠? 입행원서는 크게 우리가 흔히 이력서라고 부르는 부분을 기재하는 신상명세 부분하고, 질문형 자기소개(즉 정해진 물음에 답하는 방식 : 예를 들어 무슨무슨 활동을 해보았는가 등, 자세한 것은 2007년 입행원서 양식을 참조바랍니다.), 여기 까지는 직접 손으로 쓰는 부분입니다.다음으로는 자유기술형 자기소개(즉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자소서입니다. 주어진 목차만 주어지며, 예를 들어 자신의 성장과정, 성격, 지원동기, 포부 등을 쓰는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입행원서 양식을 참조하세요.)여기서 여러분께 조언해드릴 점은 산업은행에 대한 많은 공부를 한 뒤에 자유기술형 자기소개서를 쓰라는 것입니다. 산업은행이 어떠한 역할을 해왔고(과거), 현재 어떤 모습으로 우리 금융시장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현재), 미래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수행할 것이다.(미래)라는 점을 자기소개서에 녹아나게 쓰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부가 될 때에야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한 지원동기와 앞으로의 희망이나 포부 등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또 , 자기소개서는 여러분이 최종 면접에서 당락을 가름하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자신의 분신이라는 것입니다. 즉 거짓말을 하더라도 나중에 면접에서 들통날 거짓말을 자소서에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적당한 PR은 좋지만 없는 사실을 허위로 기재하다 압박질문 들어오면 금방 들은 문제도 민법 상법 이런 식으로 이뤄집니다. 보통 둘 다 민법을 택하죠. 저도 민법을 택했기 때문에 이걸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공부하는 책이야 어느 책이 좋다 이런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경우를 참고로 말씀드리면 김종원 핵심정리 민법하고 김종률 민법 케이스집 보았습니다. 답안 쓰는 연습은 좀 했구요.시험시간은 80분이고 A4 용지가 묶여진 책자 10페이지 짜리 줍니다. 여기 다 채우실려면 글씨가 엄청 빨라야 합니다.(참고로 저 학교 사법시험용 답안지 기준으로 75분 동안 12면 씁니다. 그런데도 다 못채웠거든요.) 속사 연습 많이 하시고, 생각할 시간 3분~5분 정도만 가지세요. 그 이상 생각하면 답안 못 채웁니다.또 특이한 것은 학교 시험과는 달리 법전을 못 봅니다. 즉 중요한 목차는 머릿속에 꿰고 가야 한다는 말입니다.(의의-성질-(성립)요건-효과-결론) 뭐 이 형식을 어디가나 마찬가지입니다. 올해는 특이하게 큰 문제 하나는 小問 3개로 이루어진 형식이었고, 작은 문제 하나는 소문 두 개로 이루어져 결국 5문제를 푼 셈이었는데요. 논점이 적은 것은 답 위주로 목차 없이 뭉뚱그려도 무방하지만(특히 계산문제는 저는 뭐는 얼마 뭐는 얼마 그래서 결론은 얼마라는 식으로 답만 적었습니다.) 논점이 많은 문제는 반드시 해당 논점을 많이 적어주면 적어줄수록 점수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즉 같은 소문이라해도 배점이 높은 것(즉 논점이 많은 것)과 낮은 것(단순 결론을 묻는 문제)이 있는 것 같습니다.논점 중 빈출되는 것은 與信(즉 신용을 주는 행위로 일반적으로 채권채무의 발생-장애-채권의 회수-채무의 소멸 등이라고 치환하여 생각하시면 편리합니다.)관련된 것입니다. 주로 담보물권과 채권총론, 계약총론 부분에서 출제될 겁니다. 즉 은행에서 신용을 주었을 때 이 신용을 어떻게 회수하는 가가 은행이 손해를 안보는 길이니 이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물어보는 것은 당연하겠죠?담보물권 중 저당권 이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아시니까, 각설하겠습니다. 그중 근저 올라간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조문은 법전이 없으니, 기본적으로 요건이나 의의 등에서만 써주셔도 무방합니다. 즉 자신이 알고 있는 조문 번호는 적으면 약간은 더 좋겠죠?(2) 시사 논술(2교시 80분)2문제 중 택일입니다. 주제는 시사적인 것이 나오기도 하지만, 올해는 저명학자의 책을 일부 인용해 놓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 등을 피력하거나, 설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올해는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에서 언급한 프로슈머에 관한 것 나왔습니다. 나머지 하나도 있었는데 제가 푼 것이 아니라 생각이 안나네요.(3) 영어 에세이(영작문)(2교시 80분)뭐 외국인처럼 쓰겠다 이런 생각 접으세요. 그냥 여러분 배워왔던 영어 그대로 쓰세요. 변별력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저 15줄 작년 들어간 제 후배는 4줄 쓰고 나와도 합격했습니다. 주제는 2가지 관점 중 한가지를 택하고 자신의 의견을 쓰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삶에 관한 것, 올해는 성공에 관한 것이 나왔습니다. 저는 물질적인 삶이 성공이라고 기술했고, 찰스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의 스크루지가 꼭 나쁘지만은 않다는 약간은 특이한 답안을 썼습니다. 물론 문법은 엉망이었습니다.3. 면접전형(필기전형 발표 후 약 2~3주 후)면점은 스터디 구성이 효율적인 데요, 뭐 스터디를 해야 붙는다는 것이 아니라 정보취합력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경쟁상대가 아닌 상대 계열에게 전날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에티켓이 필요합니다. 저는 경영 CPA 분이 전날 면접 내용을 알려주셔서 어느 정도 준비를 해갈 수 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 그 분께는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분은 이번에 안 되셨거든요.) 그리고 스터디해서 술 드시려면 차라리 스터디 하지 마세요. 그런 스터디는 안하는 편이 낫습니다.(1) 실무진 면접1) 자기소개 PT(오전)-조에 따라 오후 일수도 있음말 그대로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생각할 시간 5분 준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3분 정도 밖에 안줍니다. 성장과정 등을 얘기하는 것은 자유형식이고 올해의 경우 약간 특이하게횝니다. 적성검사 50분 주는데 20분 만에 푸시고, 자기소개 연습이나 한번 더 하는게 효율적입니다. 어차피 답이 없는 게 이 단계니까요.3) 집단토론(오후) - 조에 따라 오전일 수도 있음시사적인 것 많이 물어봅니다. 올해의 경우는 특이하게 찬반의견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같은 조내의 1~5번은 찬성이 미리 정해져 있고, 6~10번은 반대를 택해야 하는 등 정해진 찬반의견에 맞는 논거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집단토론은 자신의 지식이 많음을 피력하는 것이 아닙니다. 손석희 아나운서 만큼은 아니지만,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알고, 그에 맞게 그의 의견을 존중하는 바탕하에 자신의 의견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의견에 장점이 있는 경우 그 의견과 절충안을 세워서 해결책을 강구하려는 태도도 매우 바람직합니다. 너무 혼자 말 많이 하지 마시고, 상대방 의견을 최대한 적어서 면접관들에게 열린 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올해는 주제가 정부가 개입하고 있는 부동산대책의 옳고 그름과, 교욱정책중 세가지 불가한 것 기여입학제, 고교등급제, 본고사부활제 등에 관한 삼불정책의 찬반 양론이었습니다. 1~5번이 한번은 찬성의견이면 쉬는 시간 후 반대로 반대의견을 택하는 식이었습니다.평소에 책을 많이 읽으시고, 신문읽는 습관을 들이시면 무난하리라 생각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비중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집단토론은 개인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하고 흡족했다고 생각하니까요.4) 팀워크 활동(체육활동, 퍼포먼스(연극) 등 다양함)작년에는 남자는 축구, 여자는 피구였습니다.(코리안리의 방식) 올해는 연극이었죠.(우리은행의 방식) 여기서 연극을 잘하는 것 보다는 그동안 토의 하는 과정 이런 것 많이 봅니다. 상대방 의견을 얼마나 존중하는지, 조직에 융화가 얼마나 잘되는 지 등. 여기서 반드시 나서기 좋아하고, 잘난 체 하는 사람 한 두명씩 나타납니다. 관건은 이들과 어떻게 화합해서 잘 퍼포먼스를 해 나가느요.
    취업| 2007.01.02| 9페이지| 4,000원| 조회(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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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은행 자기소개서 평가A+최고예요
    U-Bank 산업은행을 나의 우츄프라카치아(Uchuprakacia)로Ⅰ. 나의 소개1. 모수자천(毛遂自薦)의 산업은행과 나의 성장과정모수자천(毛遂自薦)이라는 말이 있다. 사기(史記)에 나오는 말로, 모두가 하기 싫어하고 자신없어 하는 일들을 자신이 솔선수범하여 행한다는 뜻이다. 산업은행은 이러한 모수(毛遂)의 역할을, 온국가가 위기에 봉착했던 97년의 IMF 외환위기 때 충실히 수행하였다. 그것은 국책은행으로서의 성실함과 책임감,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먼저 읽은 뛰어난 시대감각 및 적응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이러한 산업은행의 면면에서, 나의 성장과정과 닮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전남 도청의 기능직 공무원이셨던 아버지가 나와 남동생에게 항상 강조해 오신 가르침은, 맡은 임무에 대한 책임감과 가정에 대한 성실함이다. 10살이 되신 해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탓에 집안의 장남으로서 생계를 일찍 도맡아야 했던 아버지는,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공직에 몸 담으셨다. 40년 동안 한 번도 지각하는 일이 없으셨고, 당신에게 주어진 일을 우직하게 해내시던 이러한 아버지의 성실함이 나의 삶에 영향을 끼쳤음은 물론이다. 어렸을 때부터 보아왔던 아버지의 성실함과 청렴결백하신 청백리의 모습은 지금도 나의 삶에 귀감이 되어왔고, 앞으로도 영원히 간직해야 할 삶의 지표로 삼을 것이다.2. 나의 성격-감투를 좋아하는 사람(리더쉽의 가치를 아는 사람)어린 시절부터 나는 속칭 ‘감투’를 좋아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약간 소심한 성격 탓으로 오락부장을 제외하고는 반장 한번 못해봤지만,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이러한 성격을 고치고자 활발하게 생활하다보니, 실장, 부실장, 학생회장 중 한 가지는 반드시 맡곤 하였다. 남들에게는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러한 감투들이 좋았고, 묵묵히 나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 대학에 입학해서 소속학과(법학과) 내의 학술제인 민사모의재판의 준비위원장을 맡아서, 예전의 추진력을 내보여 성황리에 행사를 이끌기도 했다.에서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점, 즉 순발력은 나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오사카-나라-교토를 일주하는 3박4일간의 일본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할 때의 일이다. 일본에는 수많은 종류의 열차가 있다. 귀국할 때 타야할 열차는 난카이혼센(南海本線) 보통선이었는데, 열차시간표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였다. 하지만, 열차가 아직 출발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일행은 서둘러 그 열차를 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것은 간사이공항(關西空港)까지 중요 역만 정차하는 특급열차였다. 간사이공항 직전에서 열차 승무원이 기차표를 검사할 때, 열차 승무원의 가슴에 달린 명찰을 보고나서야 특급열차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고, 우리 수중에는 그 추가요금을 부담할 여력이 없었다. 이 상황을 영어로 설명했으나, 승무원은 영어를 할 줄 모른다는 제스처만 취할 뿐이었다. 순간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승무원에게 백지를 갖다달라고 하여 지금의 우리 상황을 한자를 통하여 필답으로 설명하고 나니 승무원이 다시 필답으로 다음에는 열차시간을 정확히 확인하고 다니라는 주의와 함께 그 역에서 내려주었고, 덕분에 공항시간에도 늦지 않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반면 이러한 적응력은 가끔씩 나에게 비난의 화살이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낯선 사람과 만나도 쉽게 친해지고, 금세 허물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약간은 뻔뻔하기까지 한 나의 성격 탓에 나를 불편해 하는 사람도 가끔 보아왔다. 그렇지만, 그러한 오해는 곧 풀려서 오히려 더욱 친해지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이러한 성격은 단점 보다는 장점이 더 큰 것이 분명해 보인다.이렇듯 비록 사회초년생이지만,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은 그리 크지 않다. 이제껏 해 온 대로, 적응력을 발휘하여 산업은행의 인적자산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다.Ⅱ. 인생에 있어서의 소중한 경험들1. 미국여행의 소중한 교훈들-自信感과 實用主義의 중요성을 깨닫다.대학교에 입학한 이후 처음으로 외국 여행을 할 기회가 있었다. 그것은 미국에 계신다.또한 미국을 여행하면서 가장 내가 감명은 받았던 것은 그랜드캐년의 광활함도, 금문교의 아름다움도, 나이아가라의 웅대함도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건축물(architecture)의 도시라 불리우는 시카고의 건축물에서 배운 그들의 실용주의(pragmatism)이었다. 달리 표현하면 건축물 하나하나도 그곳을 방문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건설하는 그들의 정신을 의미한다. 계단 하나하나에도 시각장애우를 위한 배려를 하고 있고, 로비의 대리석에도 우천시 등에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위한 장치가 되어 있으며, 마천루도 장래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각 건물만의 개성을 뽐내고 있었다. 그리고 각 건물들 저마다의 개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전혀 난잡스럽게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시카고 건축물 제작정신은 항상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생활해야 한다는 행원으로서의 자세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2. 行政兵의 能力을 인정받던 군생활, 智慧와 寬容을 배우던 시절제25사단 포병연대 산하에서 행정병으로 근무하였던 시절은 행정업무의 기초를 쌓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 행정병은 군대내의 각종 서무, 경리, 인사, 휴가 및 상훈 등의 온갖 직무를 도맡아 하는 임무라 설사 내가 휴가라도 가면 부대 업무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고, 상관은 휴가를 보내고 있는 나에게 수시로 전화했던 기억이 난다. 이런 행정병으로서의 군생활 중 잊을 수 없었던 에피소드는 병사들의 서열표를 만들던 경험이다. 그 당시 군생활에서는 이제 막 구타가혹행위가 사그라 들어가는 과도기인지라 병사들의 서열을 외우는 것이 아직 공공연하게 되어있었고, 갓 들어온 신병들은 그것 때문에 곤욕을 치르곤 하였다. 이를 보고 나는 상관에게 병사들의 서열표를 만들어 병사들의 서열을 신병들이 수시로 볼 수 있게 하여 구타 가혹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것이 어떠하냐는 의견을 내었고, 이는 우리 사단 전체에 하나의 트렌드처럼 번져나갔다. 군내에서 구타가혹행위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음은 물론이다. 이를 통하여 나는 엄격한 위계질쳐 준 계기어려서부터 외삼촌은 나의 한자에 대해 재능이 있음을 꿰뚫고 계셨다. 대만과 일본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으신 외삼촌은 장차 중국이 세계 무역의 중심에 설 것을 예견하셨고, 그리하여 한자의 중요성을 예측하신 외삼촌은 나를 4살 때부터 직접 천자문을 가르치시며 지도하셨다. 이 덕택에 나는 초등학교 시절 ‘한자 신동’이라는 애칭을 달고 있었다. 그 때는 내가 정말 세상에서 한자를 가장 잘하고, 또한 내 위에는 다른 실력자들이 없는 줄로 착각하고 있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평소 실력으로 본 한자능력검정시험 2급의 전국 3위라는 성적은 나를 더욱더 자만하게 만들었다. 대학교 입학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입대 전 1급 취득을 목표로 공부를 하였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에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고, 이는 2번의 낙방으로 이어졌다. 군 제대 후 한번 더 도전하였지만, 결과는 또 실패였다. 그제서야 나는 내가‘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때 담임선생님의‘항상 겸손하게 살라.’는 말씀이 가슴 속에 진정으로 와 닿는 순간이었다. 이번엔 기필코 붙고야 말리라고 다시 한번 기약했다. 기본서를 사고, 문제집 3권을 샀다. 정말 시험 1달 동안은 미친듯이 그것만을 파헤쳤다. 오답노트를 정리하고 또 정리했다. 결과는 전국 1위로, 3전 4기만에 한자능력검정시험 1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1급 합격자 중 전국 3위 이내에게만 주어지는 난정장학생의 영예도 안게 되었다. 이러한 도전은 나에게 항상 겸손하고 꾸준히 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 단순하지만 소중한 진리를 깨닫게 한 값진 경험이었다.4. 모자랐던 런닝셔츠와 팬티-나의 良心과 信賴度 사이의 葛藤군복무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군대에서는 군수지휘평가라 하여 군대에 보급된 물품들을 검열하는 정기적인 행사가 있었다. 군수지휘평가가 1주 앞으로 다가오던 때, 상관은 전 병사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보급품을 처음 받았던 당시대로 챙기라고 지시하였다. 전 부대원이 군수지휘평가에 여념이 없었다. 나도 여기서등했다. ‘나의 행정병으로서 쌓아온 신뢰를 보급품 부족이라는 사소한 일로 깨뜨릴 것인가, 아니면 신뢰는 깨지더라도 나 자신에게 솔직해질 것인가?’ 하는 갈등이 도사리게 되었다. 결국 나는 후자를 택했고, 정직하게 상관에게 솔직히 각각 1개씩 물품이 부족하다고 보고하였고, 결국 상관이 다른 곳에서 조달해주어 사태가 일단락되었던 기억이 난다. 나의 양심과 군수지휘평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던, 지금은 아련한 추억의 한편이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건데, 이렇듯 정직함을 지키는 것이 다른 어느 직업보다도 청렴함이 요구되는 행원의 자세라고 생각하니, 더욱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진다.5. 民事模擬裁判 委員長으로서의 소중한 經驗-진정한 리더쉽의 價値2002년에는 소속 학과 내의 학술제인 민사모의재판의 위원장을 맡아 리더의 위치에서 후배들과 함께 부대낄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모의재판을 준비하면서 장래의 예비 판사의 모습을 꿈꿔보기도 하였고, 후배들을 지도하면서 진정한 법조인의 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하여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람 다루는 일이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 사정을 핑계로 빠지는 인원들이 하나하나 늘어나자, 항상 부드러운 모습만 보였던 나의 모습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이 상황에서 결단을 내려 잘못을 따끔하게 지적하여 사태의 재발을 방지할 것인가 하는 결단을 내려야만 했다. 상당한 고민을 거친 끝에, 나는 결국 후자를 택했다. 모임에 늦거나 안 나오는 인원들에게 벌금을 부여하는 것으로 결단을 내렸고, 그 뒤로는 참가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학술제 12년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사람에게 강조되는 身言書判 중 判에 해당하는 결단력과 판단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은 소중한 경험이었다.Ⅲ. 지원동기 및 입행 계획1. 나의 직업관나의 직업관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청렴결백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금융 업무를 다루게 되는 은행에서는 이러한 점이 보다 강조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취업| 2007.04.25| 7페이지| 7,000원| 조회(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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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산관리공사 자기소개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자기소개서성격상의 장단점 / 인생관 * [600자 이내]어떠한 환경에서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점, 즉 순발력은 나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오사카-나라-교토코스의 일본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할 때의 일화를 들어보고자 한다. 우리 여행팀은 간사이공항까지 중요 역만 정차하는 특급열차를 시간표를 잘못봐서 실수로 탄적이 있는데, 그것은 일반 열차의 4~5배에 해당하는 운임을 지불해야 하는 열차였다. 수중에 충분한 돈이 없었기에 이 위기를 모면해야 했다. 일어를 할 줄 몰랐던 탓에 승무원에게 지금의 우리 상황을 한자를 통하여 필답으로 설명하고 나니 승무원 역시 필답으로 다음에는 열차시간을 정확히 확인하고 다니라는 주의와 함께 그 역에서 내려주어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반면 이러한 적응력은 가끔씩 나에게 비난의 화살이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낯선 사람과 만나도 쉽게 친해지고, 금세 허물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약간은 뻔뻔하기까지 한 나의 성격 탓에 나를 불편해 하는 사람도 가끔 보아왔다. 그렇지만, 그러한 오해는 곧 풀려 더욱 친해지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이러한 성격은 단점 보다는 장점이 더 큰 것이 분명해 보인다.이렇듯 아직은 사회초년생이긴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도 적응할 준비는 언제든 되어있다.학교생활 / 사회봉사활동 / 연수여행경험 * [600자 이내]학교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2002년에 있었던 민사모의재판의 위원장을 맡아 후배들과 함께 부대끼던 일이다. 모의재판을 준비하면서 진정한 법조인의 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하여도 생각해보게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한편으로 사람 다루는 일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다. 개인 사정을 핑계로 빠지는 인원들이 하나하나 늘어나자, 항상 부드러운 모습만 보였던 나의 모습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이 상황에서 결단을 내려 잘못을 따끔하게 지적하여 사태의 재발을 방지할 것인가 하는 결단을 내려야만 했다. 상당한 고민을 거친 끝에, 나는 결국 후자를 택했다. 모임에 늦거나 안 나오는 인원들에게 벌금을 부여하는 것으로 결단을 내렸고, 그 뒤로는 참가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학술제 12년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사람에게 강조되는 身言書判 중 判에 해당하는 결단력과 판단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은 소중한 경험이었다. 이일로서 인간과 인간의 신뢰를 배웠고, 내가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었을 때 비로소 상대방도 나를 믿고 따른 다는 진리를 알아갔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나의 주특기 / 주요관심사항 * [600자 이내]내가 가장 잘하고 관심있어하는 부분은 한자이다. 어려서부터 유교문화를 자연스레 습득한 탓에 중국문화를 누구보다 먼저 습득하였고, 군제대후에는 한자능력검정시험 1급 취득과 함께 전국 3위 이내의 장학생의 영예도 안게 되었다. 아직은 배우지 못했지만, 중국어와 일본어의 밑거름이 되는 동북아 공용어로서의 한자어휘의 중요성은 더이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렇게 볼 때 나는 국제경쟁력을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키워왔던 셈이다.이는 자산관리공사가 국내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외국 투자자와 공동으로 국제입찰, ABS발행, 합작회사의 설립, M&A 등을 수행하면서 선진 금융업무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는 한편, 그 경험과 지식을 부실채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국가들에게 전수해주는 컨설팅 및 교육업무를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는 각종의 사업에 하나의 전략무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그러므로 나는 입사후 업무에 좀더 익숙해지면 국제업무에 매진하고 싶은 것이 개인적인 바람이다. 한자어휘를 바탕으로 하여 동북아의 채권관리에 관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자산관리공사에서 소중한 인적자산으로 남아 나의 열정을 불사르고 싶다.지원동기 및 입사후포부 * [600자 이내]
    취업| 2007.04.21| 3페이지| 3,000원| 조회(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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