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 북한의 주체사상의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04.09.02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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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주체사상의 발단
2.주체사상의 변화과정
3.주체사상의 문제점
본문내용
흔히 불리 우는 '주체사상'은 '사람 중심'의 사상이 아니고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적 인권의 보장을 의미하는 휴머니즘과도 전혀 다를 뿐만 아니라 일인 독재와 권력의 부자 세습을 합리화하는 데 근본 목표를 둔 '교시' 이데올로기이며 밖으로부터의 수정주의적 개방과 민주화의 바람을 막기 위한 방벽에 불구한 것이다. 어떤 독재 정치든 국민들의 혼을 박탈하기 위해 사상통제를 가하고 각 개인의 자주적인 사고력을 마비시키고 사이비적인 정치 이데올로기를 전면적으로 강요한다. 북한에서는 맑스주의의 이름 아래 맑스 사상이 없는 전근대적인 전제사회를 만들어 놓았다. 처음 북한에서는 공산화를 위한 정치 교조의 교본으로 소련 공산당의 약사인 '볼세비키 당사'를 그대로 번역하여 이것을 암기하도록 강요했다. 이처럼 북한에 수용된 것은 맑스 사상과는 거리가 먼 스탈린 철학이었다. 그리고 한국 전쟁 후부터는 점차 김일성 개인 우상화를 위한 북한 특유의 이데올로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그들은 이런 작업을 '맑스·레닌주의의 창조적 적용'이라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