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내 인생을 바꾼 스무살 여행을 읽고

소개

국문과생의 솜씨를 백분 발휘하여 쓴 감상문이니
절대 후회안 하실겁니다.. ^^* 꼭 좋은 점수
받으셔서 장학금 타시기를 바랄께용...
Have a Naic Day!!!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생은 흔히 여행에 비유된다. 삶의 모든 단편들이 짤막한 여행이며 그 자체로 완결된 여행이다. 사람들은 어떤 형태로든 목표를 갖고 시작하며, 그 목표를 향한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고난을 겪으면서 마침내는 종착점에 도착한다. 그 종착점은 처음에 계획했던 목표와 같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래도 그 과정에서 우리가 겪은 사건들과 그 사건들에 대처했던 방법들이 현재 우리를 있게 해준 것이며, 우리의 미래를 결정해주는 밑거름이 된다.
이 책은 단돈 300달러로 시작된 어쩌면 미친 짓으로 치부될만한 여행에 대한 이야기다.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든다고 생각하는가? 번듯한 차량도 있어야 하고, 장기간 여행할 식량, 연료, 텐트, 지도. 나침반등 도구들. 무엇보다도 사하라까지 가는 교통편. 이런 것을 마련하는 데에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아니 그것이 우리의 고정 관념이다.
하지만 그 어떤 금전적 문제도 저자의 열정을 가로막을 수는 없었다. 저자는 집안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수료한 뒤 접시 닦기, 묘지에서 무덤 파는 일, 자동차 세차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간다. 그런 와중에도 인생의 의미와 자신의 꿈에 대해 항상 확신과 믿음을 갖고 있던 그는 친구들과 미국 일주 여행을 한 뒤, 더 큰 세계를 꿈꾼다. 그가 사람들이 가보지 않은 곳에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고 선택한 곳은 바로 아프리카 대륙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