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신정변 직후 1885년 동아시아 국제정세에서 조선이 취할 입장을 주관적으로 정리하고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갑신정변의 결과
2) 갑신정변 직후 1885년 동아시아 국제정세
① 한성조약(1885년)
② 톈진조약(1885년)
③ 조·러 비밀협약(1885년)
④ 영국의 거문도 불법점령(1885년~1887년)
3) 갑신정변 직후 한반도의 정세
① 청의 내정간섭 심화
② 일본의 경제적 침투
③ 한반도 중립화론
4) 조선의 입장

Ⅲ. 결론

Ⅳ. 참고

본문내용

Ⅰ 서론
갑신정변은 1884년 12월 4일 김옥균을 필두로 하는 급진 개화파가 조선의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목표로 일으킨 정변이다. 일본공사와 일본군의 지원을 약속 받아 우정총국 개국 연회에서 난을 일으켰다. 고종을 속이고 새 내각을 구성해 정강 14조 등 개혁을 추진하려 하였으나 청의 군대가 개입하여 일본군을 공격하고 민중들이 일본공사관을 공격하자 급진 개화파는 퇴각하는 일본군을 따라 일본으로 망명하면서 정변은 3일 만에 실패로 끝난다.
집권세력인 양반이 정변을 주도하였다는 점에서 부르주아 정변으로 보기는 어려우나, 개혁 안에 서구 부르주아 계급이 실현하려 한 내용이 포함되어있어 사회• 경제적으로 근대적 가치를 추구하고 자본주의를 지향하였다는 점에서 부르주아적 개혁운동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당시 조선의 주권을 위협하던 청으로부터 독립하고자 하였고, 근대적 독립 국가를 지향하였다는 점에서도 근대 민족주의 운동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본과 서구 제국주의의 침략적 성격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했던 한계를 지닌다.
본 과제를 통해 갑신정변 직후 1885년 동아시아 국제정세와 한반도의 정세를 살펴보고 조선이 취할 입장이 무엇이었는지 밝혀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갑신정변의 결과
정변과정에서 급진 개화파는 여러 온건 개화파인사들을 살해했다. 윤태준, 한규직, 이조연 등 영선사 출신과 민씨 척족 중에서 개화에 적극적이었던 민영목, 민태호, 조영하 등 여러 온건 개화파들이 살해당했다. 본질적으로 갑신정변은 반역이었고 개화를 원했던 고종에게 충격이었다. 고종은 김옥균 등을 난적으로 규정하고 변란으로 규정하며 처벌 의지를 내비쳤다. 그 결과 개화 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개화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면서 개화 정책의 중단, 개화세력의 위축, 여론을 등에 업은 수구세력의 반동으로 이어졌다. 고종은 개화 정책 관련 기구를 폐지했고, 위정척사 계열 인물들을 대거 석방하였다.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갑신정변 [甲申政變]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65194&cid=46623&categoryId=46623
· [네이버 지식백과] 톈진 조약 (Basic 고교생을 위한 국사 용어사전, 2001. 12. 10., 황병석)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40692&cid=47322&categoryId=47322
· [네이버 지식백과] 한성조약 [漢城條約]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61340&cid=40942&categoryId=31659
· 한성조약 https://blog.naver.com/63yhs/222225428243
· 갑신정변과 국내외 정세의 변화 https://blog.naver.com/claire212/22287092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