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독후감

소개

소설 <불편한 편의점> 독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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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 이거 재미있는데?!” 라는 느낌으로 한번에 쭉 읽었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도 쉬지 않고 먹다 보면 질리는 법. 어느 순간부터 문제가 해결되는 방식이 비슷해지고 단순함을 느끼면서 지루함이 찾아오기도 한다. <불편한 편의점> 이야기는 주변에 있음직한 실제 있었던 일화를 소재로 풀어가는 것 같은데 현실은 소설보다 복잡하고 유기적이며 예측하기 어렵다. ‘이렇게 간단해? 넘 아름다운 거 아냐?’ 라는 의문도 제기되는 까닭이다. 무명의 독자 중 하나이므로 작품을 까면 안 된다는 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느끼기에, 상황 전개와 인물의 심리가 좀 단순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소설이 지닌 한계일까라는 생각도 든다. 아무렴 어떨까 싶기도 하다. 다큐 아닌 소설이고 재미있게 접한 것으로 족한 거 아닐까. 아무튼, 몇 일 끊어서 천천히 읽었다면 더 좋았을 거란 아쉬움도 들긴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