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연을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난 사랑한다. 끊임없이 사랑을 하고 있다. 글을 쓰는 지금도 무언가를 사랑하고 있으며, 나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도 난 사랑을 하고 있다. 하고 싶지 않아도 하게 되는 것이 사랑이며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사랑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것이 내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가슴 아픈 것이기도 하고 서로 사랑한다고 느낄 때는 무한한 행복을 주기도 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이성간의 사랑은 사랑의 너무나 좁은 개념일 뿐이다. 사랑은 모성애, 형제애, 자기애, 이성애, 동성애, 신에 대한 사랑 등등 무척이나 포괄적인 개념이다. 어떤 사람이든 살아오면서 사랑을 하지 않고 또 받지 않고 산 사람은 없다. 우리의 삶에서 사랑이란 것을 떼어놓고는 삶을 얘기할 수 없다.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서로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간다. 그래서 인간은 사랑을 주제로 하여 많은 글과 예술 작품을 남겼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처럼 끝없으며 아름다운 것은 없을 지도 모른다. 사랑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며 아름다운 것이 곧 사랑이기 때문이 아닐까. 현재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계속 되어진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 사랑을 하는 것... 사랑의 본질은 무엇일까? 왜 우리는 사랑을 하며 살아갈까? 사랑은 왜 아름답고 고귀한 것일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