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창가의 토토의 시선으로 바라본 교육

소개

구로나야기 테츠코의 자전적 소설 `창가의 토토`를 바탕으로 저의 생각을 주제별로 5가지로 나누어 적은 감상문입니다. `창가의 토토`에 관하여 기존의 감상문 형식이 아닌 주제별로 새롭게 접근한 감상문이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 우리네들의 교육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 토토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 어린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한다는 것
◇ 이상적인 학교 ‘도모에 학원’
◇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어린 시절을 살아왔다.
◇ 귀를 기울이면

3. 결 론

본문내용

1. 서 론
‘창가의 토토’라는 제목의 책은 내가 군대시절부터 들어왔던 책제목이다. 그 당시에는 ‘후임병 한 명이 그냥 밖에 나갔다가 책 한 권을 사왔나 보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토토’라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우리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인 ‘이웃집 토토로’의 자매 정도 되는 책 정도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로부터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접해 본 ‘창가의 토토’는 내가 일전에 생각했던 그러한 종류의 책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 책은 말하자면 요즘 문제시되고 이슈화되고 있는 교육에 관한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가 하는 단서를 제공하는 것과도 같았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사회의 부모님들은 자녀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과잉 보호 그리고 강압적이거나 무관심태도로 일관하는 교육들을 취하고 있는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분위기가 만연한 우리사회에서 ‘창가의 토토’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조심스럽게 해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조심스러운 기대를 가질 수 있을까? 그 해답은 ‘창가의 토토’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본론에서는 ‘창가의 토토’를 중심으로 오늘날에 교육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구로나야기 테츠코, 『창가의 토토』(김난주 역, 프로메테우스,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