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발해사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4.05.25
- 최종 저작일
- 2004.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발해의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각 나라별 관점과 몇가지 쟁점들, 한국사와의 관계 등에 대해 서술했습니다.
목차
※ 발해사 연구의 여러 양상
※ 발해사 연구의 몇 가지 쟁점
1.대조영의 출신
2.지배층과 피지배층의 구성
3.발해 왕실 및 지배자 집단의 고구려 계승 의식
4.발해, 신라의 동족 의식
5.발해 유민의 귀속 의식
6.발해의 문화
※ 남북국시대론과 한국사 체계
본문내용
발해사 연구의 여러 양상
일본 - 일본에서의 발해사 연구는 일본의 만주 침략 정당화와 그 학문적 뒷받침으로서 연구되고 이용되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발해는 미개한 퉁구스계 민족, 말갈족(만주족)이 만주 땅에 처음 건국한 국가였으며, 그 문화는 고구려와 당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말갈족이 일으킨 발해는 당, 고구려의 문화적 식민지이다.
중국 - 중국은 공식 견해가 존재한다. 그것은 '발해는 당대 속말 말갈인이 기원 698년부터 926년까지 조국의 동북과 소련 연해주의 광대한 지역에 건립된 지방 봉권 정권(혹은 지방 민족 정권)이다. 발해사를 중국사의 일환으로 자리 매김하고 그러한 틀 속에서 발해사가 연구되었던 것이다. 발해는 '당대 흑룡강 지구의 지방 봉권 영주', '소수 민족이 건립한 하나의 지방 정권', '당조 통활하의 지방 민족 정권' 으로 표현된다. 이처럼 중국에서의 발해사 연구는 발해사를 중국사에 자리 매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도가 명확하게 표명되어 있는데, 이러한 발해사의 국가관, 민족관의 배후에는 현재 중국의 민족 정책이 짙게 반영되어 있음은 논할 필요도 없다.
구소련 - 구소련에서의 발해사 연구는 시베리아 여러 민족, 종족의 형성, 발전사 속에 자리매김 되고 있어, 발해를 극동 지방 여러 종족의 역사에서 그들이 세운 최초의 국가로 간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