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정치사연구
- 최초 등록일
- 2017.02.05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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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해의 정치사에 대해 연구하신 송기호 선생의 저서를 바탕으로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독후감을 시작하며.. (저자 및 내용 소개)
2. 발해 건국의 주체는 어디에 속했는가?
3. 문왕의 고구려 계승의식
4. 9세기 해동성국의 실현
5. 발해국의 위상
6. 발해의 멸망
7. 결론
8. 독후감을 마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독후감을 시작하며.. (저자 및 내용 소개)
「발해정치사연구」의 저자 송기호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동대학원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한림대학교 사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및 번역서로는「발해의 역사」(1987),「발해를 찾아서」(1993),「발해정치사연구」(1995),「러시아 연해주와 발해 역사」(1996),「발해를 다시 본다」(1999),「발해고」(2000),「한국 고대의 온돌: 북옥저, 고구려, 발해(2006),「동아시아 역사분쟁」(2007)등이 있다. 집필하신 저서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송기호 선생님은 발해 역사를 주 전공으로 하시는 분이다. 우리 강의의 주 교재의 발해부분 참고문헌 목록에 있기도 하고, 송기호 선생님의 발해 역사에 관한 통찰을 엿보고자 초창기 저서인 이 책을 선택하여 읽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동북공정과도 관련 있는 발해의 귀속 문제에 집중하여 읽고 과제를 작성하기로 하였다.「발해정치사연구」는 서론 부분에서 연구 동향과 시각에 대해 언급하고, 본론에서 1. 대조영의 出自와 건국 과정, 2. 8세기의 천도와 문왕의 文治, 3. 9세기 해동성국의 실현과 국가 위상, 4. 발해의 멸망에 대해 사료를 바탕으로 저술하고 있으며 본론 내용을 정리하여 결론 부분에 제시함으로서 이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2. 발해 건국의 주체는 어디에 속했는가?
송기호 선생님은 문헌들을 참고하여, 발해의 건국의 시발점을 이진충의 난이 아니라, 그 이전의 고구려 멸망에서 부터 찾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비단 중국 문헌뿐만 아니라, 한국이나 일본의 문헌에서도 이러한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어, 꽤 설득력이 있다. 발해의 건국 주체에 대한 문제는 지난 2002년부터 추진된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해 왜곡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중국, 한국, 일본에서 각기 독자적으로 기록되었는데도 동일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객관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송기호, <<발해정치사연구(渤海政治史硏究)>>, 일조각, 1993.
송기호, <<발해를 찾아서 - 만주, 연해주 답사기>>, 솔출판사, 1993.
고광의 외 10인, <<발해의 역사와 문화>>, 동북아역사재단,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