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 팍스 로마나

목차

Ⅰ. 팍스로마나(Pax-Romana)
Ⅱ. 팍스아메리카나(Pax-Americana)
Ⅲ. Pax-Romana와 Pax-Americana의 비교

본문내용

Ⅰ. 팍스로마나(Pax-Romana)
Peace Of Rome의 뜻인 팍스로마나는 1세기 지중해 지역의 지배적 이데올로기였다.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스페인과 갈리아 원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을 때 원로원은 그의 귀환을 기념하기 위해 '아우구스투스 평화 제단'을 설립했다. 독일의 성서학자 클라우스 벵스트는 "이 제단 위에서 희생자는 연기처럼 사라져갔다"고 말한다. 곧 '평화' 제의는 희생자를 고통과 피를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지우는 효과적인 수단이었다는 것이다. 세네카는 위대한 영웅이자 황제인 아우구스투스가 이룩한 제국적 질서의 평형 상태를 일컬어 '팍스로마나(Pax-Romana)'라고 명명한다. 그것은 권력의 중심인 로마에 의해 시작되고 유지되며 귀결되는 평화이며, 그러한 압도적 힘에 의해 지탱되는 평화가 없다면 세상은 야만과 혼돈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런 점에서 팍스로마나는 평화를 위해 압도적인 우위에 있는 공공선을 대표하는 존재를 필요로 하는 평화이며, 그러한 공공선의 유일 담지자는 존재는 압도적인 힘의 담지자이기도 하다.
역사가들은 B.C. 29년부터 A.D. 160년까지의 약 200년 간을 “로마의 평화시대” 즉, 팍스로마나(Pax Romana)라고 부른다.

참고자료

· 제58차 유엔 인권회 기사모음 http://minbyun.jinbo.net/
· 로마인 이야기 http://www.esra.biz
· 한백교회 홈페이지 http://www.hanbai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