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계승자 비잔틴제국
- 최초 등록일
- 2019.11.20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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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시대적 배경
1. 동/서 로마의 분열의 시작
2. 이민족의 침략.
Ⅲ. 계승의 근거
1. 사실상 수도 “로마”의 의미
2. 로마의 국토회복 의지
3. “로마”는 비잔틴제국을 지탱하는 이데올로기
4. 보라색(황제) 과 독수리문장
5. 타국의 인식
Ⅳ .국가의 정체성
1. 영토적 정체성
2. 민족적 정체성 (비잔티움 - 세계의중심)
Ⅴ. 결론
본문내용
서론
고대 로마가 유럽을 정복하여 팍스로마나를 거쳐 쇠락해 가는 동안, 로마제국은 정치적, 위적 목적을 위하여 동/서로 분열되었고, 로마를 중심으로 하는 서쪽의 제국은 이민족의 침략으로 멸망하고 말았다. 하지만, 놀랍게도 동쪽의 제국은 서로마가 멸망 한 뒤에도 무려 100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유지되었는데, 로마의 건국이 BC.753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도합 20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로 빗대어 이야기하자면, BC.36년 에 주몽이 건국한 고구려가, 조선시대중기까지 유지되고 있었다는 말이다. (668년 보장왕대에 이르러 멸망) 또한 신라가 1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자랑하지만, 실상 삼국을 통일한 후의 역사는 300년이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비교를 통해 몇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 국가였던 것에 반해, 애초에 로마제국은 다양한 민족이 섞여있는 다민족 국가였다. 게다가 동/서 분열 된 이후의 동로마제국은 로마가 있는 이탈리아에서 멀리 떨어진 그리스와 발칸반도에 중심을 둔 국가였기에, 언어, 민족구성이 다를 수밖에 없었다. .그런 그들이 과연 정말 “로마”를 계승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결론부터 말하는 서양식으로 이야기하자면, 결론은 “Yes” 다. 최근, 중국이 발해를 자국역사로 편입시키려고 하면서 근거중 하나로 “고구려인이 아닌 말갈족위주의 다민족국가”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양의 역사를 통해 국가구성원들의 “계승의식”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여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시대적 배경
1. 동/서 로마의 분열의 시작
① 로마말기 정치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디오클레티아누스는 사두지배체제 라는 새로운 행정 제도를 만들었다.
참고 자료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비잔티움 연대기” 준 줄리어스 노리치
또 하나의 유럽, 발칸유럽을 읽는 키워드” 김철민, 김원회
비잔틴 제국의 역사” 워렌 트레드골드
비잔티움 제국사 324 - 1453” 게오르그 오스트로고르스키
비잔티움 - 어느 중세 제국의 경이로운 이야기 - ” 주디스 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