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 연구

목차

1.서론
◆ 들어가며....

2. 본론
◆ 조선시대의 언론 담당 기관
◆ 대간의 구성 및 기능
◆ 대간의 정보 수집
◆ 대간 활동의 중흥기

3. 결론
◆ 끝맺으며...

본문내용

1.서론
◆ 들어가며....
근래의 신문이나 TV와 같은 언론매체에서 보도되고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참여정부에서 내놓은 새로운 언론제도에 관한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내놓은 제도는 많은 논란의 여지를 내포하고 있는 정책으로 앞으로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주 논란의 소재는 정부의 브리핑제도이다. 정부에서는 지금까지 운영해 오던 기자실 제도를 폐지하고 그 대신 매일 수 차례의 브리핑을 통해서 국정운영 상황을 언론에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 제도를 실행하게 된 이유는 그 동안 언론 시스템 내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몇몇의 메이저 언론사에 의해서 언론 시장이 좌우되고 있다는 판단에서 이 제도의 실행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메이저 언론사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이용해서 고위 관직에 있는 이들과 직접 인터뷰를 통해서 아직 확인이 되지 않은 자료들을 보도해서 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여 사회에 많은 무리를 일으켜 온 부작용을 없애기 위함이라고 부연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언론사 입장은 이와는 사뭇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과거 군사 독재정권 기간에 있었던 언론 탄압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 이들의 입장이다. '언론사의 입에 질곡을 씌우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새 정부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언론사만을 품안에 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자료만을 가지고는 정확한 보도를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자료

· 정두희 「조선시대의 대간 연구」 일조각 1994
· 구덕회 「언론과 언관」 문경출판사 1997
· 한상권 「조선후기 사회와 소구제도」『상언·격쟁 연구』 일조각 1996
· KBS<TV조선왕조실록>제작팀 「책으로 보는 TV조선왕조실록」 『전하! 뜻을 거두어 주소서』 가남기획 1999
· 박영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들녘 1996
· 김민환 「한국언론사」 나남출판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