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종자은행의 시설, 운영, 그리고 중요성과 한계

소개글

해당 과목에서 만점을 받은 과제입니다. 사회학, 환경 등 다양한 과제에 활용가능합니다.

목차

1. Introduction
2. 국가별 종자은행
3. Conclusion
4. Reference

본문내용

Introduction
종자의 구조와 기능은 무척 효율적이면서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어 호르몬을 비롯한 내부환경과 온도, 날씨, 계절을 비롯한 외부환경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불리한 환경이 감지되면 몇 달, 몇 년에서 적절한 조건에서는 수천년의 시간도 휴면으로 버티고 다시 발아하는 것이 가능한 놀라운 존재이다. 종자는 형성이 완료되면 모체에서 분리되어 토양위에 떨어지는데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퇴적되어 지층이 되면 이 지층 자체가 유전자 은행이 된다. 형성된 지층은 수세기동안 수백종의 종자가 발아력을 유지하다가 경작활동, 화재 등의 원인으로 휴면을 깨우면 일제히 발아된다. 또한 종자는 인류가 문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옷, 주거, 식량, 연료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는 중요한 자원이다. 따라서 이러한 귀중한 자원이 소실되지 않도록 막는 유전자 은행이 전쟁, 기후변화, 인구증가, 유전적침식으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인다. 해당 글을 통해 각국의 종자은행을 살펴보고, 종자은행의 한계에 대해서 결론을 통해 얘기하고자 한다.

국가별 종자은행
일반적은 종자은행과 달리 시드볼트는 전세계에 단 두곳에만 존재한다. 앞서 설립된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시드볼트는 주요작물들의 품종들, 그리고 한국에 있는 시드볼트는 야생식물을 보존하고 있다.
스발바르 글로벌 시드볼트는 북극점에서 1300km 거리의 스발바르 제도의 스피츠베르겐 섬에 위치하며 2008년부터 가동되었다. 여러 지정학적 환경이나, 노르웨이의 정치적 중립, 매우 낮은 온도와 습도까지 종자은행이 자리잡기에 최적의 조건을 두루 만족하는 장소이다.

참고 자료

씨앗의 승리(소어 핸슨, 에이도스, 2016)
https://www.croptrust.org/work/svalbard-global-seed-vault/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21210/116932821/1
https://www.gene.affrc.go.jp/about_en.php
https://www.gene.affrc.go.jp/pdf/misc/pamphlet-gb2016_en.pdf
https://www.youtube.com/watch?v=DtkHSHt0QlA
https://www.denverpost.com/2018/09/30/fort-collins-seed-v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