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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건축

이집트는 통일왕조가 세워진 B.C 3200년 경부터 페르시아에 의해 정복된 B.C 530년경 ᄁᆞ지 나일강 유역을 배경으로 전개되어 강의 규칙적인 범람으로 풍부한 옥토를 형성함으로써 신에 대한 감사와 현세의 풍요를 내세에 까지 확장 시켰다. 또한 사루 세계에 대한 안전과 행복을 확보하려는 강박관념적인 종교 형태를 발전시켰다.

대표적인 건축 양식 중 분묘 건축은 B.C 300년 경의 마스타바가 있다. 벽돌이나 석재로 이루어진 직사각형의 구조물로서 평평하거나 단이 있는 경사면을 가진 분묘 건축의 시초이다.

마스터바는 이집트의 벽돌과 돌로 이루어진, 고대 왕과 귀족들의 직사각형의 분묘 건축물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사각형의 내부로 경사가 있는 단의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상부구조의 길이는 20~50m, 폭은 15~30m 이다. 마스터바가 이집트 왕조 초기에 왕, 왕족, 귀족의 분묘로써 건설되고 후에 피라미드로 발전하였다. 내부는 의식공양실, 사자조상실, 사체보관실 등으로 구성되어 신전의 역할도 수행한다. 초기에는 주로 흙벽돌을 이용하다 점차 석재를 이용해 건설하였고 형태는 평지붕과 경사벽으로 구성된 입방체의 단순 기하학적 형태이다. 즉 건축의 배경으로 써 이집트 건축은 지리적 상황을 볼 때 나일강 유역의 비옥한 토양이 사람들의 의식 속에 신과 생명의 상징이 되었고 신전과 분묘들이 모두 나일강과 연관이있다. 또한 나일강의 범람하여 댐을 건설하고 통제하고자 하였고 댐을 건설하여 이집트 건축 문명의 시작을 알렸다.

이집트 건축에는 피라미드가 빠질수 없는데 피라미드는 파라오의 분묘로 파라오는 모든 땅과 생산물을 소유하는 권력을 상징하는 존재였다. 피라미드는 처음에는 분묘의 언덕이나 구릉의 형태를 딴 마스터바에서 보다 큰 형태로 발전하였는데 점차 하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점점 위가 좁고 아래가 넓게 변하여 기제의 피라미드 형태로 완성되었다. 단순한 기하학적 매스는 평탄한 주위에 대해 강한 우월성과 나일강에서 영감을 얻은 영원성을 상징한다. 피라미드를 현대 건축적으로 해석을 한다면 하중에 대한 부분이 결국 상부의 면적을 좁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결국 그 당시의 권력을 가지는 것은 다른이들을 내려다 보고 다른 평민들은 권력을 가진자를 올려다 보는 것이 권력건축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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