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관리] 마케팅 윤리의 필요성과 윤리에 관한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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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의 마케팅 윤리성에 대한 논쟁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마케팅 관리자들은 마케팅 윤리성에 대하여 무감하거나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경영자가 마케팅 윤리성에 대하여 무감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 윤리적인 마케팅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하기 힘들고, 기존의 윤리적 기준이 극히 단순하거나 모호하기 때문이다. 또한 윤리성 기준의 부재는 기업이 받는 윤리적인 비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답변하기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즉 끊임없이 발생하는 기업에 대한 윤리적 비판은 그 질문을 하는 자와 그것을 받는 자 모두 윤리적인 틀을 기초로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윤리적 의문에 빠지고 마는 것이다.

구체적인 틀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결국 그 분석도 힘들게 되기 마련이다. 기존의 많은 윤리적 격언들이 존재하나, 그것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구체적인 틀이 아니며, 제한적이기 때문에 많은 현상들에 고루 적용하지 못하게 된다. 즉 지극히 일반적인 윤리적 격언들을 여러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마케팅의 윤리적 문제에 그대로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자료

· Framework for Analyzing Marketing Ethics, Gene R. Laczniak, [Marketing Class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