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영아는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고 접촉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놀이의 중요성
2) 부모와 함께 하는 만2세 놀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네덜란드의 역사학자 요한 하징가는 인간을 호모 루덴스(놀이를 하는 인간)로 정의했다. 사람들은 놀 때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이 되며, 이것이 문화의 원동력이 되었다. 인간은 놀이를 통해 진화할 수 있었고, 다른 동물들과 차별화되어 '놀이'를 제외한 인간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발전을 논할 수 없었다.

어른들은 놀이를 일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생각하는데, 놀이는 재미나 즐거움을 전제로 하고 또한 그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아이들은 다르다. 아이들은 즐겁고 즐거운 놀이를 할 뿐만 아니라 두뇌를 자극하고 사회성을 발달시키며 몸과 마음을 성장시킨다.

놀이는 아이의 일이다. 그러나 이 놀이는 책상에서 가르칠 수 없다. 책을 많이 읽어도 배울 수 없다. 재미있고 때로는 신나는 느낌은 놀이에 참여해야만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놀기 어렵다. '놀 수 있는' 조건이 충분하지 않다. 그들은 혼자 놀 기회가 없다. 놀이학교에 보내도 '제한된 놀이'는 교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틀과 공간에서만 이루어진다.

참고자료

· 심숙영. (2009). 아동놀이와 뉴미디어 게임. 아동과 권리, 13(1), 107-129.
· 김영희. (2002). 놀이를 잘 하는 아동의 특성에 대한 연구. 한국놀이치료학회지 (놀이치료연구), 5(1),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