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대한 시민 교육적 접근

목차

I. 우리의 전제
Ⅱ. 국가중심주의의 한계
Ⅲ. 시장과 시민사회
Ⅳ. 국가발전과 시민사회
Ⅴ. 시민운동과 인간개발교육
Ⅵ. 국민과 시민
Ⅶ. 맺는 말

본문내용

I. 우리의 전제
미국의 석학 피터 드럭커는 그의 저서 "후기자본주의 사회"(Post-Capitalist Society)에서 지적하기를 21세기의 특색은 자본주의로부터 지식사회로의 이동에 있다. 그러나 오늘을 지식사회로 지칭하기에는 시기상조이며, 우리는 아직은 "지식경제"를 가진데 불과하다라고 분석한다. 드럭커에 의한 지식사회의 특색은 지식이 자본과 노동을 제압하는 최대의 생산요소가 되는 사회이며, 오늘은 단지 포스트 자본주의 사회에 불과하다라는 판단이다.
그의 지적이 맞다면 오늘의 시대는 지구상의 모든 국민국가군들이 이 엄청난 전환기 속에서 지난 400여년 동안의 국민국가 체제를 뛰어넘는 포스트 자본주의 정치체제 속에서의 "국가발전"개념이 과연 무엇이냐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 돌이켜 볼 때 우리가 살아온 20세기란 보는 시각에 따라 여러 가지로 규정되겠으나 그 최대의 특색은 오는 세기와의 대비에서 "절대화의 시대"였다. 특히 오늘 우리가 다루어 가려 하는 국가발전과의 대비에 있어 주권국가가 절대화되어 국가의 가치척도나 판단기준이 절대적인 것으로 수용된 시대였다. 나아가 냉전시대는 두 개의 이데올로기 즉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절대적인 것으로 상호의 호각을 다투었던 시대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