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한국인에게 고함
- 최초 등록일
- 2004.01.13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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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다소 비판적으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우리역사는 곰의 자식으로 태어났고 수많은 외침을 당하며 만주 땅을 뺏기고 , 일제엔 정신문화마저 말살되고 남북은 둘로 갈라서는 수많은 시련으로 얼룩진 역사다."라고 나는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별볼일 없는 역사가 한심스럽기도 했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이 약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상고사를 조금 접했는데 나는 정말 대단한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한민족이 태동한 역사를 설화로 치부한 지난 역사교육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언젠가 할머니가 보고싶어 백부님 댁에 밤늦게 불쑥 찾아간적이 있다. 백부님은 할머니가 보고싶어 달려온 나를 보고 크게 기뻐하시며 "네가 나중에 나이를 먹고 자식을 낳고 늙어가더라도 절대 뿌리를 잊어서는 안된다. 네가 세상에 있는 이유는 뿌리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씀하셨다. 마땅히 알아야할 뿌리를 모른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땅, 그리고 지금 향유하고있는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다.
'홍익'은 통일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남북이 홍익의 이념아래 우리모두 하나라는 의식을 가
지면고 행동하면 그 자체가 바로 통일이라고 할 수 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지
만 내 형이, 내 동생이 땅을 샀다고 생각하면 배가 아프지 않다. 홍익을 통해 민족의 동질감
을 형성하면 좋은 형제가 되어 하나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인에게 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