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문명의 역사 - 자유주의의 대두(1815-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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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유주의의 구성요소
19세기 유럽사는 자유주의와 내셔널리즘 세력 간의 상호 작용으로 대단히 폭넓게 형성
프랑스와 영국의 중간 계급은 자신들의 관심사와 이해가 반영된 일련의 교의들을 신봉
1. 상업 및 산업 발전의 가치를 인정할 태세를 갖춘 정부
2. 자신들을 직접 대변하는 입법 기관에 의해 자신들의 이해가 보장받을 수 있는 정부
3. 평화적인 대외 정책과 자유 무역
4. 개인주의의 신봉과 고전 경제학 이론

내셔널리즘의 강요
유럽 국가의 중간 계급들은 자유주의적 목표를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국민적 통합을 달성하고자 했음

1. 보수 반동(1815-1830)
보수주의의 복구
나폴레옹 전쟁 이후 유럽의 각국 정부는 국내외 질서회복을 위해 강력한 보수 정책을 취합
1815년 이후 약 15년 동안 대다수 유럽의 통치자들은 중간 계급의 자유주의가 발전하지 못하도록 저지
그러나 이러한 억압 정책은 오히려 자유주의자들로 하여금 단호한 결의를 다지게 함

동맹체제
1815년 나폴레옹이 워털루에서 최후의 패배를 당한 뒤 유럽은 혁명적 소요를 제거하고 안정을 위해 빈에서 범유럽적 공조체제, 즉 영국 오스트리아, 러시아, 프로이센이 4국 동맹을 결성
1818년 프랑스가 가담하면서 5국 동맹으로 발전
이들은 정통성 있는 정부를 타도하려하거나 국경선을 변경하려는 어떠한 소요사태에 대해서 함께 협력하여 진압하기로 서약
러시아의 차르 알렉산드르는 동맹국들에게 정의, 그리스도적 자비와 평화의 가르침에 헌신한다는 ‘신성 동맹’에 동참해줄 것을 요구

자유주의 봉기에 진압
에스파냐에서 젊은 군 장교의 자유주의자들(까르보나리)에 의해서 봉기가 일어나자 동맹국들은 오스트리아에서 회합을 가짐
까르보나리는 에스파냐의 왕에게 압력을 행사하여 자유주의적인 프랑스 헌법을 본보기로 삼아 헌정 체제를 수립하겠다는 서약을 받음
오스트리아 회합에서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러시아는 혁명을 진압하기로 약속했으나 영국과 프랑스는 거절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