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페미니즘과 기술’(주디 와츠맨 저 )을 읽고

소개

한림대 교양과목 교수님께 레포트에 제출한 적이 있으므로
한림대 학우들은 퍼갈때 조심하세여^^;;

목차

없음

본문내용

페미니즘은 우리가 지금까지 수없이 들어왔던 ‘ism’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도대체 페미니즘이란 것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도대체 페미니즘은 어떠한 사상이고 페미니즘과 기술은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이 책은 이런 의문점에 명쾌한 대답을 해준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흔히 듣는 ‘페미니즘’이란 것은 지난 세기 중반에 시작된 여성 참정권 운동에서 비롯되어 그것을 설명하는 이론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페미니즘의 시초는 자유주의에 근원을 두고 있는데, 자유주의적 페미니즘에 의하면 여성의 사회진출과 성공을 가로막는 관습적, 법적 제한이 여성의 남성에 대한 종속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따라서 여성에게도 남성과 동등한 교육기회와 시민권이 주어진다면 여성의 종속은 사라진다고 했다.
즉, 쉽게 이야기해서 페미니즘은 여성이 억압되는 이유와 그 상태를 기술하고 궁극적으로 여성의 해방을 목표로 하는 운동이자 그 이론을 말하는 것이다. 그들 페미니스트들이 발견하고 지금까지 발전시켜온 이론인 가부장적 성별권력구조는 고대로부터 근대사회에 이르기 까지 지난 수천 년 동안 과학, 기술을 포함하여 모든 인간의 행위를 지배해온 가장 오랜 패러다임의 이름이다.

참고자료

· ‘페미니즘과 기술’(주디 와츠맨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