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에버랜드 서비스 리더쉽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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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리더십은 서비스십이다. 리더에게 만족한 직원만이 고객을 감동시킨다.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뒤 표지에 자리한 이 두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책을 읽기 전에는 '서비스 리더십'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지도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보고 나서도 쉽사리 그 의미를 짐작하여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책을 넘겨가면서 점차 '서비스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어째서 서비스 리더십이 중요하며, 진정한 서비스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갖춰야 하는가?' 하는 등의 물음의 답이 차근히 머릿속에 정리되었다.
깊은 강은 조용히 흐른다. 미풍에도 쉬이 너울대지 않고 안으로, 안으로만 물살을 삼켜내는 그 강은 마치 난세를 슬기롭게 헤쳐낸 큰 사람들을 떠올리게 한다. 흔들림 없는 그들의 정신을 올곧이 지탱해 주는 원천은 무엇일까? 시간이 선물해 준 인생의 연륜, 그리고 그것을 하릴없이 흘려보내지 않고 곰삭여내고 체에 걸려 내 것으로 체화시키려는 노력들......그 안에서 삶의 원칙과 철학들은 마치 거목이 제 몸 둘레로 나이테를 한 겹 한 겹 두르듯이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진다. 리더에게 있어 그 원칙과 철학은 '리더십'이란 이름으로 구체화돼서 조직을 강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이전에 리더십에 관한 다른 책을 접해본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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