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 사건>

소개

우리나라의 법의학자, 문국진 박사님이 직접 집필한 저서, <법의학으로 보는 한국 범죄 사건>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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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법의학이란, 법률상으로 문제되는 의학적 사항을 연구하여 그 진상을 파악하는 데에 이용되는 학문이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법률상 문제가 되는 의학적 사항을 해결함으로써 법운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학문을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법의학은, 법정에서의 증거 효력을 가지는 법의학자의 의견 뿐만 아니라 특정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해당 사건을 해결하는 데에 필요한 법적 증거를 의미하기도 한다. 한국에서 법의학자가 되려면 대한법의학회 인정의 시험에 합격해야 하고, 특성상 부검을 중심으로 업무하기 때문에 대부분 병리과 의사들이 지원한다. 법의학이라는 코스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병리학을 이수한 후 법의학 교실에서 연구와 공부를 병행하며 법의학을 익히게 된다. 업무의 주된 특성상 부검 및 검시를 해야하기 때문에 업무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이자 트라우마를 만들어 낸다.

참고자료

· 문국진, 『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 사건』, 알마, 201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