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피아니스트 비교 감상문

소개

두 영화를 비교하였고 홀로코스터(유태인 학살)의 다른 영화도 비교했습니다..^^

목차

1.인생은 아름다워

2. 피아니스트

3.<인생은 아름다워>와 <피아니스트>를 비교해 볼 때

4. 홀로코스터(유태인 학살) 영화

5.감독

본문내용

두 영화는 전반적 느낌에서는 많은 차이가 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아들에 대한 부성애과 아내에 대한 아름다운 사랑을 중심으로 전쟁의 현실에서 더 아름다울 수 있었던 모습을 그렸다면 <피아니스트>는 그것보단 한 걸음 더 전쟁의 실상에 가까이 있는 삶에 대한 욕구를 그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유태인 학살을 배경으로 하면서 두 영화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피아니스트>에서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곳에 맑은 예술혼을 던져놓음으로써 인류의 양심을 뒤흔든다. 잔인함과 암담함을 더욱 느끼게 하며 현실적 괴리감을 나타내는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로베르토 베니니가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티없는 동심을 수용소 철망 안에 가둬놓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영화에서는 음악이 큰 역할을 한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유대인 교도소에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를 울려 퍼지게 했고 <피아니스트>는 폐허화된 도시와 피폐해진 일상이 영화를 가득 뒤덮지만, 이 곳에도 쇼팽의 야상곡, 베토벤의 월광 등이 숨결을 불어넣는다영화를 보면서 놓칠수 없는 한가지가 있다. 전쟁속에서도 인종을 초월한 교감!! 그것이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를 위해 스스로 죽음에 뛰어드는 여자의 모습과 수용소에 가기전에 퀴즈로 우정을 쌓았던 독인 의사와의 만남이 그렇고 <피아니스트>에서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인 독인일 장교와의 음악적 교감이라 할 수 가 있다. 또한 가스실에서 넘어진 독일 여자에게 곧 죽을 노인이 괜찮냐고 물어본 것도 또한 그렇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