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세 7,8월 관찰일지

소개

"만2세 7,8월 관찰일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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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낮잠시간에 스스로 이불을 펴볼 수 있도록 이불장에서 건네주니 들고 낮잠자리로 이동함. 바닥에 이불을 놓고 바닥에 까는 이불을 들고 두 팔을 위로 뻗어 이불을 올렸다가 바닥에 내려놓고 접힌 부분을 펼치며 이불을 정리함.
불을 끄고 자장가를 틀어주니 금방 잠에 듬. 한 시간 정도 자다가 깨서 자리에 앉아 교사를 보고 다시 누워 뒤척임. 교사가 옆에 다가가 토닥여주자 잠에듬.
(가정학습기간을 지내고 온 뒤, 학기 초처럼 오래 잠에 들지 못하고 작은 소리에도 뒤척이며 잠에서 깸.)
-종이컵에 물을 담아 빨대로 후~부는 모습을 보고 비눗방울과 물감을 섞어 종이컵에 담아주니 후~불어 거품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웃으며 손가락으로 거품을 만져봄. 교사가 옷 모양 종이를 종이컵 위에 대주고 거품이 묻을 수 있도록 한 뒤 종이를 보여주니 “우와~예쁘다” 이야기하고 “이거 내가 한거야” 친구에게 이야기함.
-에어바운스 계단 위로 올라가 미끄럼틀 앞에 앉아 “선생님” 부르며 울먹이는 표정을 지음. 교사가 “선생님이 밑에서 기다릴게, 내려와”하니 왼손을 뻗어 옆을 잡고 밑으로 내려옴. 내려와 친구들에게 “미끄럼틀 안 무서워” 이야기함.
-물놀이에 적응하니 바닥에 무릎과 두 팔을 대고 엎드려 기어 다니기도 하고 뒤로 눕듯 두 팔을 위로 뻗고 미끄럼틀을 타기도 함.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얼굴에 물이 튀자 오른손 바닥으로 얼굴을 세 번 닦고 다시 미끄럼틀 계단으로 올라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