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영유아 지도단계 및 구체적 지도 프로그램

소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영유아 지도단계 및 구체적 지도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도단계 및 구체적 지도 프로그램 작성

목차

1. 1단계 : 기본 일상생활에서 대소변의 빈도와 원인 파악
2. 2단계 : 주기적인 화장실 이용
3. 3단계 : 대소변 신체반응 인지하고 호소하기
4. 4단계 : 기저귀 없이 생활하기
5. 5단계 : 스스로 화장실 가기
6. 자폐스펙트럼장애 영유아 대소변 훈련 시 유의점
7. 참고문헌

본문내용

● 1단계 : 기본 일상생활에서 대소변의 빈도와 원인 파악

내담 아동은 대소변 가리기가 되지 않아 기저귀를 차고 있으며, 밤과 낮잠 동안에 소변 실수가 잦고, 가정에서는 밤 시간에 기저귀를 차고 재우는 습관을 들였다. 영유아가 기저귀 차는 것을 싫어하는 행동이 표출되고, 내담 아동에게 강제로 기저귀를 채우고 있다.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모는 동생의 기저귀를 떼기 전에 같이 떼어야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어 부모의 바람이 조급한 상황이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원인을 분석해보면, 발육의 지연, 방광 및 괄약근의 기능장애 및 신체적 질환, 유전적인 소인, 심리･정서적인 요인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내담 아동은 성장의 지연과 심리 정서적인 요인으로 해석된다. 스스로 방광과 장에 대소변이 차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지 정확히 검사를 통해 알아 보아야한다. 특히, 자면서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 부모의 잘못된 양육 태도에서 기인할 수 있다. 부모의 조바심으로 인해 너무 긴장된 심리 정서적 불안감을 심어주고, 강압적인 대소변 훈련으로 실패한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자료

· 문제행동 치료의 표준지침 및 치료 매뉴얼, 국립서울병원 홈페이지, (http://www.snmh.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