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아동과 관련된 건강문제(안전사고 포함)를 파악하고, 주제를 요약, 문제해결을

소개글

과제명: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아동과 관련된 건강문제(안전사고 포함)를 파악하고, 주제를 요약, 문제해결을 위한 간호학적 논의 작성

목차

1. 코로나 키즈의 언어발달지체
2. 아동의 언어발달지체와 관련된 학습내용
3. 아동의 언어발달지체에 대한 간호학적 논의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펜데믹과 발달지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펜데믹이 선언되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아이들의 정서ㆍ사회에 대한 발달지체 문제가 제기되었다. 영유아 시기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의 놀이를 통한 정서작용 사회화과정도 필요하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교육기관들이 휴교와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코로나 시기에 자라난 영유아 아동 연령대에서 언어발달과 사회화 과정에 있어 지체를 겪게 된다. 중앙정부 차원의 조사결과는 없지만 지방자체차원에서 이루어진 영유아 발달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면, 성남시에서 2019년 이후 출생한 영유아 대상으로 한 발달 검사결과 언어발달이 지연된 경우가 7.4%, 경계범위가 9.16%로 6명 중 한 명꼴로 언어발달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시 조사에서도 0~5세 영유아 542명 중 1/3이 언어발달 지연의 문제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육아 보육ㆍ교육의 현장에서는 언어발달 지연의 원인 중하나로 마스크 착용을 꼽았다. 생후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입모양을 보고 따라하며 언어를 습득하는 시기인데 이 시기 동안 마스크를 쓰며 생활하는 것이 일상화되다 보니 “아이들 발음이 불분명해졌다.”거나 “검정어휘가 줄었다.”라는 의견이 나타나고 있다.

2) 스마트기기와 발달지체
스마트폰의 사용증가로 인한 영향은 영유아에게 발달지체라는 문제를 안겼다. 보통 아기들은 12개월 전후로 한 단어로 말을 시작하며, 20개월 무렵에는 50여개 2세에는 300개 정도 어휘를 통해 대화의 수준을 빠르게 높여간다. 그러나 코로나 시기 영유아들은 미디어 이용이 증가하면서 오히려 과묵하고 표정도 없어 자폐를 의심하게 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으로 손가락만으로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의 이용과 유튜브 등의 동영상 매체의 지나친 노출이 지목되었다.

참고 자료

김숙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