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에 대한 혐오가 나타나는 원인 분석과 해결방안-'조현병' 환자를 중심으로 (A+답안)

소개

"정신장애인에 대한 혐오가 나타나는 원인 분석과 해결방안-'조현병' 환자를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가. 원인 분석
1) 언론보도
2) 사회적 낙인

나. 해결방안
1)언론 보도 준칙 디지털 리터러시
2)조현병 바로 알기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주간동아에서는 혐오 표현이 “1990년에서 99년까지는 매년 1000개 미만이었다가 2000년이 되면서 1000개가 조금 넘었고 2015년에는 4400여 개로 급격히 증가”했다고 한다. 혐오가 만연해진 시대에 조현병과 관련된 여러 강력 범죄 기사들이 보도되면서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사람들의 혐오가 높아졌다. “조현병(정신분열병)이란 사고(思考), 감정, 지각(知覺),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뜻하며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사람들의 혐오는 설문조사를 통해 입증된다. ‘여론 속의 여론’에서 992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조현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다’에 73%가 동의를 했다. 이에 동의하지 않는 20%의 설문 응답자에 비해 3배나 넘게 부정적인 답변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중증정신질환자의 강제 입원’에 대한 의견도 72%로 압도적으로 비율이 높았다. 조현병 치료 경험이 있는 사람을 이웃 주민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에는 37%가, ’조현병 치료 경험이 있는 사람과 친구로 지낼 수 있다’에는 34%만이 찬성을 했다. 이를 통해 조현병 환자들에 대해 사람들이 부정적인 인식과 태도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은 조현병 환자들을 차별하고 자신의 집단으로부터 배제시키며 사회 적응을 시도하는 환자들에게 방해물이 될 수 있다.
처음에는 나도 마찬가지로 조현병 환자 관련 범죄 기사들을 접하며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우연히 실제 조현병 환자들을 인터뷰 하는 영상을 본 후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고 느꼈다. 이를 계기로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혐오에 문제의식을 가졌고 조현병 환자들에 대해 자세히 찾아보았다. 사회적 통념들과 달리, 조현병은 불치병도 아니고 범죄율도 일반 사람들보다 낮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글에서는 잘못된 언론 보도로 인해 조현병 환자들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오해들과 사람들이 왜 조현병 환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인식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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