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는 대표적인 구법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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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시대에는 불경을 구하러 인도를 방문한 후에 지은 구법여행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는 대표적인 구법 여행기로는 현장이 지은 대당서역기를 비롯하여 법현이 지은 불국기와 6세기 혜생이 지은 송운행기가 있습니다. 이외에 의정은 구법여행기인 남해기귀내법전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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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은 당시 구법승들 중에서는 드물게 육로로 갔다가 육로로 귀환했습니다. 험한 육지를 따라서 여행을 했기 때문에 아시아의 내륙 지방에 대한 사정을 소상하게 잘 기록하였습니다.
현장이 왕복 모두 육로를 택한 반면에 법현은 육로로 갔다가 해로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신라의 승려인 혜초는 해로로 갔다가 육로로 돌아왔고요 남해기귀내법전을 지은 의정은 왕복 모두 해로를 이용하였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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