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불화의 의미와 과학적 가치

소개글

고려 불화의 의미와 과학적 가치에 대하여 여러 사료적 자료들을 근거로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각각의 유적과 유물들에 대하여 사진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1. 고려불화의 조성배경

2. 고려불화를 그린 사람들

3. 고려불화의 특징

4. 고려불화의 내용과 주제
아미타여래계(阿彌陀如來系) 불화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
지장보살도(地藏菩薩圖)
나한도(羅漢圖)
경변상도(經變相圖)

5. 고려불화의 가치와 요즘 현황

맺음말

본문내용

고려불화의 조성배경
�고려전기양식
고려는 태조가 후고구려를 없애고 새로운 왕조 고려를 세운 해가 918년이고, 후삼국을 통일한 것이 936년이다. 따라서 고려시대는 936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미술사에 있어서는 새로운 고려양식의 성립을 꼭 936년부터 잡을 수는 없을 것 같다. 900년경부터 시작된 후삼국의 미술양식이 당시까지 계속되었으며 이러한 미술양식이 지속되었는데 그것은 고려적인 사회의 시작과도 그 때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제2대 혜종, 제3대 정종때까지도 후삼국시대와 마찬가지로 지방 세력가들은 여전히 반독립적인 상태에 있었으며 그들은 사병을 거느린 채 막강한 세력을 떨치고 있었다. 이러한 후삼국적 사회가 새로운 고려사회로 들어선 것은 제4대 광종 때부터이다. 그는 노비수의 수를 격감시키는 노비안검법과 과거제도를 실시하여 관료제도를 정비하였고 군사적인 중앙집권화를 시도했다. 그리고 광종이 닦아놓은 터전 위에서 고려적인 사회를 완성시킨 것은 그다음 왕인 성종이었다. 이제 고려는 지방호족의 연합에 의해서 이루어진 사회에서 관료 중앙 귀족을 중심으로 한 관료적 귀족사회로 변모한 것이다. 관료적 귀족사회는 이에 알맞은 귀족문화를 창조해낸다. 유교에 의해 현실적인 문화를 포괄하면서 심오한 정신문화를 널리 선양한 것은 불교문화였다. 우리 역사상 불교에 의해서 나라가 세워지고 이런 전통이 끝까지 지켜진 유일한 나라는 고려밖에 없다. 고려는 시종일관 불교가 국교로 행세한 철저한 불교국가였던 셈이다. 불교는 국초부터 건국의 이념이 되었고 국교로 공인되었다. 선종중심인 호족불교는 고려가 안정되면서 시정되었고 중앙집권이 이루어지면서 교종중심의 귀족불교가 나타난 것이다. 고려적인 불교사회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미술은 불교미술인 것이고 그것은 화려한 귀족 취향의 미술이 나타났다. 교종 가운데 가장 유명한 종파가 화엄종과 법상종이었다.

참고 자료

고려불화-실크로드를 품다(김영재 지음, 운주사 2004)
고려불화(문명대作, 열화당)
한국 불교 미술사-(김영주 著)
kbs 역사스페셜-고려불화 한폭에 15000명의 부처를 그리다.
근대미술과 고려불화 http://my.netian.com/~icarus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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