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

소개

작품명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작가명 : 미치 앨봄
출판사 : 세종서적
발매일 : 2006.07.10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사회학을 가르치던 모리 교수가 루게릭병에 걸려 투병중이라는 소식을 ABC TV의 유명 토크쇼 ‘나이트 라인’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제자 미치가 대학 졸업 후 16년만에 재회하면서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그들은 이 책을 그들의 두 번째 논문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동시에 그들의 마지막 논문이 되었다. 이 책은 완성되기 전에 여러 출판사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선인세는 모리의 치료비로 유용하게 쓰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삶과 죽음 사이에 놓인 자였던 모리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담은 책이라는 점이다.
모리의 강의는 꾸밈이 없고 솔직했다. 인간미가 넘치는 강의였다. 그는 죽음 앞에서 애써 의연한 채 하지 않았고, 자신의 트라우마와 상처를 숨기지도 않았다. 그것이 인간 모리가 삶에서 죽음으로 가는 과정이었다. 그는 자신을 특별한 휴머니스트라고 꾸미지도 않았다. 병마가 닥치기 전에는 자신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생각을 했으며, 똑같이 살아왔다고 솔직히 고백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