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의 힘 리뷰
- 최초 등록일
- 2021.02.01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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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명리학을 제대로 공부하면 할 수록 운명이라는 단어에 큰 거부감을 갖게 된다고 믿는다. 인생은 절대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개인이 타고난 명을 얼마든지 주체적으로 끌고 갈 수(운명) 있기 때문이다. 한자로 '운'은 군대가 전진했다 후퇴하고, 기습했다 매복하는 등 변화무쌍한 변화의 힘을 내포한 글자다. 타고난 명을 바탕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누군가 내게 명리학이 어떤 학문이냐 물어본다면, 미래의 예견된 운명(이런 건 점쟁이도 모른다)을 점치려는 게 아니라 자신의 타고난 그릇의 재료와 크기, 가능성 등을 살펴 한 개인이 자신의 운명을 전략적으로 이끌어가는데 도움을 주는 학문이라 말하고 싶다.
이 책은 명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쓰여진, 일종의 카운슬링 에세이이다. 명리학적인 내용들은 책의 후반부에 조금 나올 뿐, 전반적으로는 가벼울 만큼 일상적인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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