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의 종류와 기능 및 간호

소개

성인간호학 a+맞음

목차

1. 수액의 정의

2. 수액의 종류 및 기능
2-1) Crystalloid
2-2) Colloid

3. 수액 투여 시 간호
3-1) 말초 정맥 주사 방법
3-2) 정맥천자부위의 간호
3-3) 정맥주사의 합병증

본문내용

1. 수액의 정의
수액은 흔히 말하는 링거액이나 체액 성분 또는 영양 성분을 보충하기 위한 액체를 체내에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인공용액을 정맥 내에 점적하거나 피하주사하는 치료법이며 주로 유문협착, 식도협착 등의 식사 불능 상태, 고열, 심한 설사 등의 수분 전해질 상실이 심한 상태, 장폐색과 같은 양자를 합병한 상태, 악성질환에 의한 전신 쇠약 상태 등에서의 필요한 수분량을 전량, 또는 부족량을 비경구적으로 투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수분, 전해질 보급용, 영양 보급용, 혈액 대용, 산소보급용 등 수액의 용도는 다양하게 사용되고 각 용도에 따라 내용물도 다르다. 보편적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이런 용도들이 혼용되거나 병용되는 방식으로 환자에게 적용되고 일반적인 물과 달리 삼투압 효과를 통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특징을 지닌다.

1. 기초수액：활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영양분인 수분, 전해질, 당을 보급하는 기능을 한다.
(대표적으로 생리식염수와 포도당 수액)

2. 영양수액: 장기간 식사를 하지 못한 환자에게 영양소에 해당하는 아미노산, 지질,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을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대표적으로 분지아미노산 수액=헤파비아, 새로나민, 뉴트리헥스 등)

3. 특수수액: 수술 등의 특수한 상황에 따라서 사용하는 수액이다.
(대표적으로 혈관을 씻고 소독해주는 관류액과 혈액 양을 유지시켜주는 혈장증량제)

2. 수액의 종류 및 기능
수액은 크게 정질용액과 교질용액으로 나눌 수 있다. 정질이나 교질용액의 선택을 위해서는 어떤 특정한 임상 조건에 있어서 어떤 수액의 사용이 더 적절한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탈수로 인해 저혈량증이 생긴 환자의 경우는 세포외액이 구획마다 거의 동등한 비율로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세포 외 공간을 균등하게 채워 줄 수 있는 정질 용액을 공급하는 것이 유리하다. 즉, 전체 세포외액량의 증가가 목표일 경우에는 정질용액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참고자료

· 윤은자 외 공저(2020), 성인간호학, 수문사
· 양선희 외 공저(2020), 기본간호학 , 현문사
·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