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관련 영상시청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12.18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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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KBS WORLD]안녕 우리말 – 일상 언어가 된 욕설
2. [KBS WORLD]안녕 우리말 – 청소년 언어는 외계어?
3. [KBS WORLD]안녕 우리말 – 욕설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 욕설과 어휘력. 욕을 하면 할수록 지능이 낮아진다! 당신의 지능은 어떤가요???
본문내용
요즘은 거리에서 청소년들이 대화를 하는 것을 들어보면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작고 귀여운 초등생들이 욕을 할 때는 정말 혀를 끌끌 차지 않을 수가 없다. 습관적으로 욕을 내뱉고 사는 우리 아이들의 언어생활 실태는 정말 심각하다. 개새끼, 씨발, 존나, 병신 등 남자·여자 너나 할 것 없고 안과 밖을 가리지 않는다.
원인이 뭘까? 우선 욕의 사용이 욕이 아니라 생활용어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 욕이 나쁜 것이 아닌 언어의 도구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 친구들끼리의 친근감 표현의 수단이나 스트레스 해소 등의 이유를 들어 쉽게 사용하여 습관이 되어 버린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듯하다.
나도 모르게 입에 배어서 나오는 욕, 스스럼없이 쏟아지는 욕을 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언어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해야한다.
학교, 기관, 가정 등에서는 그 심각성만 논할 것이 아니라 심각함을 느끼는 지금 당장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본다.
욕설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첫째, 기본적으로 부모, 선생님 등 청소년기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어른들이 의사소통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 우선적으로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어른의 역할이 필요할 것이며 욕을 하는 아이들에 대한 제재와 꾸지람을 할 것이 아니라 욕설 사용으로 인한 두뇌발달 저하와 같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욕을 듣게 되는 상대방이 불쾌하고 상처받을 수 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둘째, 실제 청소년들이 욕을 하는 모습을 보면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하여 그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자신의 입에서 거리낌 없이 쏟아져 나오는 욕을 직접 들어보게 하고 나 그리고 상대가 어떻게 느낄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인성교육과 언어지도를 동시에 실시하며 가치관을 적립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