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0.10.29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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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며 역사과목을 필수로 배워온 학생들에게는 조금은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 질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역사란 그 자체로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배워 왔는데, ‘위하다’ 라는 말은 가치를 포함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역사란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누군가에 의해 왜곡돼고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인가? 이 질문을 던진 작가, ‘케이스 젠킨스’는 ‘권력을 위한 역사였다’ 라고 온 페이지를 통틀어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역사가 권력을 위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역사는 권력자들에 의해 치우쳐 왔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반성을 촉구한다.
대학을 입학하기 전, 초등학생 때부터 수능을 볼 때까지 역사를 필수과목으로써 배워 왔다. 12년동안 교과서에서 말하는 역사는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것을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진실이라 믿고, ‘역사’라는 학문을 ‘과거의 진실만을 다루는 학문’으로 여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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