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세계 민족 분쟁과 제국주의의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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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를 공부할 때는 지도를 함께 참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우리는 지도를 통해서 특정한 역사적 사건들이 어떤 장소에서 발생했는지 한 눈에 알 수가 있고, 해당 사건에 어떤 세력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지, 또 해당 사건이 발생한 장소의 지리적인 특성은 어떠한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역사와 지도는 분리될 수 없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대로 돌아와서, 현대사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고찰하기 위해 지도를 살펴보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하나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아프리카를 비롯한 제 3세계의 국경이 지나치게 단순하다는 것이다.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북한과의 분단선은 지형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그어졌고, 한반도 북부와 중국 간의 경계는 압록강과 두만강이라는 자연국경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생성되었다. 유럽의 이웃한 국가인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경은 피레네 산맥이라는 자연적인 장벽에 의해 나뉘어 졌으며, 역시 스페인과 이웃한 포르투갈은 포르투갈인과 스페인인이라는, 서로 다른 민족이 살아가는 민족적인 요소로 인해 국경이 구분되었다.

참고자료

· http://m.kmib.co.kr/view.asp?arcid=0006828266
·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583
· http://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list/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65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