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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퍼로컬커뮤니티와 당근마켓의 성공전략 16500자 평가B괜찮아요
    과목 : OO지도교수 : OO커뮤니티 활용을 통한 당근마켓의 성공전략 분석OO대학OO학과OO학번OOO목차I. 서론II. 본론1. 중고거래 플랫폼의 역사2. 중고거래 플랫폼의 특성과 한계3. 당근마켓이란4. 당근마켓의 성공전략과 시사점5. 중고거래 플랫폼의 향후 발전 방향성III. 결론I. 서론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 초반에 이루어진 인터넷의 발달과 온라인 공간의 등장, 즉 현시대에 ‘제 3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혁신은 인류 사회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농업 혁명을 통해서 인류의 문명이 싹트고, 1처 산업혁명을 통해 물질문명이 급속도로 성장하였고, 2차 산업혁명을 통해서 현대적인 공장 시스템이 체계화 되었듯이, 3차 산업혁명은 당시 물질적인 공간으로 한정되어 있던 인류의 생활권을 온라인 공간 너머로 확장하도록 만들었으며, 온라인 공간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의 문을 열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었다.특히 인터넷 기술은 그 자체로 기존의 양상을 상당 부분 변화하는데 기여함은 물론이고, 무수히 많은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었다. 인터넷의 발달을 통해서 기존의 매스 미디어 중심의 문화에서 뉴미디어 중심의 문화로 변화되거나, 사람들의 생활 양식이 이전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달라지거나, 이미 레드오션이라 생각되었던 시장에 새로운 판로가 개척되는 등, 3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특히 온라인 공간과 그에 연계된 사업은 그 수요를 감히 추측조차 할 수 없는 무궁무진한 부가가치의 보고이다. 무엇보다, 온라인 공간의 사업은 이미 기존에 존재하는 오프라인 공간의 사업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전개할 수 있다는 특성, 그리고 오프라인 공간의 사업에서만 통하는 상식을 뒤엎을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막대한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프라인 시장과 확연한 차이점을 지닌다. 당장 현대 사회의 변화하는 양상을 살펴본다면, 오프라인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점점 온라인의 1인 미디어로 대체다. 본격적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중고거래 시장이 대규모로 형성되기 위해서는, 중고거래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체계적인 알선 시스템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인터넷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과거에는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그렇기에 중고거래 시장은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당장 대한민국 최대의 중고거래 플랫폼인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가 개설된 것이 2003년 12월임을 생각한다면, 중고거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터넷 기술의 발달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사실임을 알 수 있다.이렇게 2003년 12월에 개설된 ‘중고나라’는 IT 기업 ‘네이버’ 측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 즉 ‘네이버 카페’ 시스템의 힘을 빌려 시작되었다. 네이버 카페란 온라인 공간에서 동일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해당 관심사와 관련된 커뮤니티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적게는 열 명 이하의 소모임부터 여기서 소개하는 중고나라와 같이 천만 명이 넘는 회원을 자랑하는 대규모의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범주를 자랑하고 있다.이처럼, 네이버 카페의 특성과 마찬가지로 중고나라의 시작은 커뮤니티일 뿐이었다. 이는 2003년 당시 온라인 공간의 인프라 및 이용자의 수가 상당히 부족하여 본격적으로 거대한 중고거래 플랫폼의 공급을 충족시키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어 전국적인 디지털화가 발생하였던 2010년대 초중반까지 중고나라는 비영리 자원봉사를 통해 운영되었으며, 중고나라 법인이 출범하여 본격적으로 영리활동을 시작하고, 투자를 받기 시작한 것은 2014년의 일이다.현재 대한민국의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 ‘헬로마켓’, ‘당근마켓’ 등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든 것도 중고나라가 본격적으로 영리사업을 시작하기 전후의 일이다. 즉, 이들 기업은 2010년대 초중반의 인터넷 환경 및 사회적 상황이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을 필요로 하고, 무엇보다 사업자 등록과 세금 납부를 통해서 정부의 행정 시스템에 편입되어 다양한 감시를 받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이처럼 일반적인 유통업의 경우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유통업자가 아니라면 시장에 진입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중고거래는 그렇지 않다. 중고거래라는 것은 일반적인 유통업과 같이 특정한 상품을 대규모로, 지속적으로 유통하는 것이 아닌, 재테크의 일환으로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을 판매하는 소규모의 개인 간 거래이기 때문이다. 또한 법률적인 측면에서도 중고거래를 통해 창출한 수익에 대한 세금의 의무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데, 중고거래 수익에 세금이 부과되기 위해서는 영리적인 목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중고거래를 해왔다는 사실이 입증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중고거래가 비영리적인 목적의 일회성 거래임을 고려한다면, 중고거래는 사실상 세금을 비롯한 다양한 법률적인 제약으로부터 자유롭다.이러한 낮은 진입장벽이라는 특성은 비단 판매자에게만 적용되지 않고 모든 시장 참여자들에게 적용된다. 즉, 제품 구매자 역시 중고거래 플랫폼이 제공하는 낮은 진입장벽이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당장 ‘중고나라’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다를 것 없이 온라인 웹사이트 ‘네이버’의 아이디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데, ‘네이버’가 대한민국 내부에서 가지고 있는 위상을 고려한다면, 사실상 중고나라를 이용하기 위한 선결조건은 존재하지 않는 샘이다.비단 중고나라 뿐만 아니라 ‘번개장터’나 ‘당근마켓’ 같은 후발주자들 역시 마찬가지다. 번개장터나 당근마켓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그저 플레이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 접속하여 해당 기업의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될 뿐이다. 사실상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이 보급된 현대 사회에서, 번개장터나 당근마켓을 이용하기 위한 제약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이처럼, 중고거래 플랫폼은 실제로 해당 제품을 판매하거나 구입하려는 마음이 없더라도,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 식으로 누구나 제약 없이 접속할 수광고 수익을 제외하면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중고거래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극단적으로 말한다면 ‘사회적인 역량의 누수’가 발생하는 것과 같다. 중고거래가 활성화되고, 전체 산업에 비해 유의미한 지표를 차지할수록, 오히려 사회적인 역량은 점점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다.그렇다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해결책이 필요할까. 답은 의외로 많다. 예컨대, 중고거래 시장을 양지로 끌어올려 본격적으로 세금과 사업자 등록의 의무를 부과하거나, 아니면 중고거래 플랫폼 측에서 직접 중고 상품을 매입하고 판매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도 있다. 플랫폼 측에서 1차적으로 하자가 있는 상품이나 허위 매물을 걸러내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리세일 마켓’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다.그 외에 다른 방식으로는,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거래자와 판매자가 직접 만나야 한다는, 어떻게 본다면 상당한 불편함을 유도하는 방식이 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하지만 직거래의 유도를 통해서 사기와 허위매물 등을 비롯한 부정거래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실제로 이번 보고서에서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경우에는 다른 중고거래 플랫폼과 달리 직거래의 유도를 통해서 상기한 한계의 일정 부분을 해소하는 사례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렇기에, 이제부터 우리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중에서 비교적 후발 주자에 속하면서, 다른 플랫폼들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다른 전략을 통해 시장에 접근한 ‘당근마켓’의 사례를 살펴보며 중고거래 플랫폼의 향후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할 것이다.3. 당근마켓이란당근마켓의 전략에 대해서 대해 논하기에 앞서, 우리는 당근마켓이란 중고거래 플랫폼의 개략에 대해 알아볼 필요성이 있다. 당근마켓은 지난 2015년에 사업을 시작한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획기적인 선구자인 2003년의 중고나라를 제외하더라도, 2011년의 번개장터 및 헬로마켓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석은 일로 비춰질 수가 있다.하지만 당근마켓이 직거래를 장려하는 까닭은 단순히 부정거래를 막기 위함만이 아니다. 당근마켓은 다른 중고거래 플랫폼과 달리, 단순히 중고물품의 판매자와 구매자를 이어주는 것이 아닌,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이어주는 중고거래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당근마켓의 초기 시장 진입 전략이란, 택배를 통한 중고 물품 거래보다는 직거래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잠재 고객으로 설정하여 그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그렇게 직거래를 장려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즉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거리가 지나치게 멀어 직거래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점을, ‘동네 인증 시스템’을 통해서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끼리만 거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해결했던 것이다.그렇기에 당근마켓은 단순히 수많은 경쟁자가 난립하는 중고거래 플랫폼이라는 레드오션에 단신으로 뛰어내리는 것이 아닌, 이와 같은 아이디어를 통해 중고거래 플랫폼의 이용 고객 중에서 특히 직거래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자사의 고객으로 영입할 수 있었던 것이다.이러한 당근마켓의 직거래 장려 전략은 당근마켓의 또다른 전략, 즉 ‘커뮤니티 활성화 전략’과 함께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당근마켓이 다른 중고거래 플랫폼과 확연한 차이점을 보이는 분야가 바로 커뮤니티인데, 다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커뮤니티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하더라도 지극히 미미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비해 당근마켓은 커뮤니티가 상당히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그렇다면 당근마켓의 커뮤니티 시스템은 어떠한 방식으로 구성되며, 운영되고 있을까. 당근마켓의 커뮤니티 시스템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하이퍼로컬’이다. ‘하이퍼로컬’ 이란 ‘로컬’과 그 맥락을 함께 하는데, ‘로컬’이 지역을 의미한다면, 하이퍼로컬이란 그렇게 설정된 지역 중에서도 매우 한정되고 좁은 특정 지역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이러한 하이퍼로컬을 기반으로 한 당근마켓 커뮤니티는, 전국에 거주하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경영/경제| 2022.03.01| 12페이지| 2,000원| 조회(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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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 신화 영웅들의 리더십 10300자
    과목 : OO지도교수 : OO그리스 신화 영웅들의 리더십OO대학OO학과OO학번OOO목차I. 서론II. 본론1. 헤라클레스2. 오디세우스3. 헥토르4. 메넬라오스5. 이아손III. 결론I. 서론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 펠로폰네소스 반도와 그 인근에 거주하던 농경민족인 미케네 사람들은 향후 전 인류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신앙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믿음을 발명하니, 바로 현대인들에게 그리스 신화, 헬레니즘 신앙, 혹은 도데카테온이라 불리는 다신교의 창시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미케네 사람들의 원시적이 그리스 신화가 당시의 신앙은 물론 이후에 창시된 체계적인 신앙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점은, 바로 다신교를 채택하되, 다신교의 신들이 인간과 같은 모습을 한 채, 마치 인간처럼 서로 사랑하고, 야망을 품으며, 때로는 좌절하는 등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또한 이들은 인간의 삶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영웅들의 업적이나 인간들의 전쟁에 참여하거나, 의롭고 선한 이를 도와주고 악한 이를 징벌하는 등 인간의 삶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도 하였다.이처럼 인간적인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는 그리스 신들이 모습이나, 그리스 신들의 도움을 통해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업적을 세운 위대한 영웅들의 모습은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물론이고 로마인, 중세 유럽인, 그리고 향후 세계인의 가치관과 인류의 문화예술 및 신앙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으며, 지금까지도 그리스 신화의 전설과 서사시, 그리고 영웅들의 이야기는 세계 곳곳에서 읽히며 사랑받고 있다.그렇다면 그리스 신화가 이토록 오랜 세월에 걸쳐 여러 사람에게 읽힐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그리스 신화에 시대를 관통하는 철학과 교훈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리스 신화는 단순히 몇몇 극작가의 공상에 의해 만들어진 이야기나 청동기 시대의 잔념 따위가 아니다. 그리스 신화는 수천 년에 걸쳐 무수히 많은 사람에 의해 끊임없이 재창작되고 보완된,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고찰이 담긴 존재라고 볼 수 있다.따라서 이번 보고서에서는 고대힘입어, 그는 태어날 때부터 엄청난 괴력을 가지고 있었다. 도데카테온의 주신 제우스의 바람기에 불만을 지닌 헤라 여신이 헤라클레스를 죽이기 위해 보낸 독사를 아기인 시절에 맨손으로 제압했다거나, 제우스 신이 헤라클레스로 하여금 몰래 헤라 여신의 모유를 취하게 하였을 때, 젖꼭지를 빠는 힘이 너무 강해서 그렇게 흘러나온 모유가 은하수가 되었다는 등, 헤라클레스는 여느 영웅이 그러하듯 어린 시절부터 비범한 모습을 보인다.그렇다면 이처럼 비범한 어린 시절을 보낸 반신반인의 영웅, 헤라클레스가 보여주는 리더십이란 어떠한 리더십일까. 나는 헤라클레스의 리더십을 그가 수행한 열두 가지 시련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헤라클레스는 자라면서 점점 두각을 나타내고, 고작 청년기 초반에 이르렀음에도 다른 영웅들이 평생애 걸쳐 세운 업적보다 더욱 큰 업적을 세웠고, 그로 인해 테베의 공주와 결혼하여 테베의 유력한 왕위 계승자가 된다. 하지만 헤라클레스의 존재를 용인하지 않았던 헤라 여신의 저주로 인해 헤라클레스는 광증을 앓게 되고, 결국 자신의 가족을 사자로 오인하여 살해하게 된다.광증으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을 살해하게 된 헤라클레스는 실의에 빠져 살아갈 의지를 잃게 되지만, 친구의 도움을 통해 가까스로 델포이의 예언자를 찾아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자신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을지 신탁을 구하는데, 신탁의 내용이란 에우리스테우스 왕의 밑에 들어가 12년에 걸쳐 열두 가지 과업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었다.헤라클레스라는 영웅의 진가는 이 과업을 수행하면서 발휘된다. 아무리 신의 피를 이은 그리스 최대의 영웅이었다고는 하나, 헤라클레스 역시 결국 인간의 몸인지라 열두 가지 과업은 헤라클레스의 능력만으로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수행하였고, 인내와 끈기를 통해 주어진 과업을 모두 수행하였다. 그리고 그가 마침내 저승의 경비견 케르베로스를 생포하고 모든 과업을 달성하였을 때, 그는 그리스 최고의 영웅이 되어 있었다.나는한 수행의 리더십이 고결할지언정, 이것이 실질적인 사람들의 참여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많은 난관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헤라클레스의 존재로 인해 끈기와 인내의 미덕을 인시하고 이에 영감을 받을지언정, 실제로 헤라클레스와 같은 고난을 겪기를 원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미 그 자체로 헤라클레스의 리더십은 완성되었으나, 헤라클레스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헤라클레스의 여정이 단순히 개인적인 수행으로 끝나서는 안 되었다고 생각한다. 즉, 헤라클레스 스스로 후진을 육성하고 사람들에게 직접 나서 그들의 내면에 숨겨진 미덕을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2. 오디세우스앞서 소개한 헤라클레스는 비록 지적인 면을 가지고 있을지언정 주력은 언제나 상대방을 압도하는 강력한 괴력이었는데, 이번에 소개할 오디세우스는 그러한 측면에서 헤라클레스와 상극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다른 영웅들에 비해 그렇게 무력이 뒤처지는 편은 아니지만, 오디세우스의 주력은 언제나 날카로운 재치와 뛰어난 지력이었다.오디세우스는 고대 그리스 세계에서 헤라클레스 만큼이나 널리 알려져 있었고, 또한 그 만큼이나 인기를 끄는 영웅이었는데, 이는 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의 영향이 크다.우리는 이 를 통해서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겪었던 시련을 알 수 있는 한편, 그러한 시련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오디세우스의 지략과 재치, 그리고 리더십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일반적으로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갈 때까지 시련을 겪어야 했던 이유는, 포세이돈 신의 아들인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무스’의 눈을 멀게 하고 그를 기만하였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 폴리페무스를 기만한 대가로 저주를 받은 것은 맞지만, 오디세우스가 겪었던 시련 중 상당수는 그가 이끄는 선원들에 의해 일어났던 경우가 많고, 오디세우스의 리더십은 그러한 과정에서 발현되곤 하였다.예컨대, 오디세우스가 바람의 신에게 배를 단숨에 고향까지 데려다주기에 충분한 바람이 담긴 ‘명확히 인식하고, 자신에게는 무리의 구성원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고, 그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던 것이다.따라서 나는 오디세우스가 항해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리더십이란 바로 ‘고전적인 리더십’의 완벽한 표본이라고 생각한다. 드넓은 덕과 아량으로 휘하의 사람들을 끌어안고, 그들의 실수를 만회하며,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랫사람들을 이끄는 리더십 말이다. 이러한 고전적인 리더십에 대한 예찬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사에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데, 부하의 실수를 너그럽게 용서하는 상관의 일화나 신하가 그르친 일을 직접 나서 처리하는 군주의 일화 등은 동서양의 사서나 서사시에 항상 등장하는 단골소재였다.이처럼 오디세우스의 리더십은 넓은 아량으로 부하들을 포용하는 고전적인 리더십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개선점이 존재한다. 만약 오디세우스가 자신에게 조금만 더 너그럽고, 부하들에게 조금만 더 엄격하여, 맨 처음 부하들이 바람신의 선물을 몰래 열어보았을 때 그들을 다그칠 수 있었다면 이후 키르케의 영토에서 벌어졌던 일이나, 헬리오스 신의 소떼를 잡아먹었던 일 따위는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던 것이다. 그렇기에 오디세우스의 리더십이 가지고 있는 한계란, 아랫사람들에게 지나치게 너그러웠다는 점을 손꼽을 수 있다.3. 헥토르오디세우스와 마찬가지로, 헥토르 역시 트로이 전쟁, 즉 그리스 본토의 미케네 문명과 소아시아의 윌루샤(트로이) 문명 사이에 벌어진 전쟁과 관련된 인물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헥토르는 단순히 해당 전쟁에 관련된 수준이 아니다. 그는 트로이의 왕 프리아모스의 장남이자 유력한 왕위 계승자였으며, 미케네 진영 측에 비해 두드러지는 영웅이 없던 트로이 진영의 거의 유일한 영웅이라고 보아도 분명한 인물이다.헥토르는 트로이 전쟁이 벌어지는 내내 트로이군을 지휘하며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었고, 무수히 많은 미케네인을 살해하여 미케네 병사들에게 두려움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런 헥토르 역시 운명을 이겨내지는 인 기사도를 보여준 헥토르를 최고의 위인으로 치곤 하였다.그렇다면 헥토르가 보여준 리더십이란 어떤 형태의 리더십일까. 나는 헥토르의 리더십이 전형적인 ‘영웅의 리더십’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영웅이라 불리는 사람은 무수히 많고, 그들은 제각기 다양한 업적을 세웠으나, 실제로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영웅’ 이라는 단어에는 헥토르가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본다. 헥토르는 비록 괴수를 토벌하거나, 재치를 발휘하여 신적인 존재에게 골탕을 먹이거나, 기나긴 대서사시의 주인공이 되거나, 희귀한 성유물을 발견하는 업적을 세우지는 못하였지만, 자국을 침략한 외국의 대군세에 맞서 자국의 군대를 지휘하였고, 사회 지도층으로서 자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과제로 생각하였다. 비록 자신의 죽음이 트로이의 멸망을 불러오리라는 사실을 알고도 아킬레우스와 대결하는 등의 어리석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나, 그럼에도 헥토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자신이 지켜야 하는 사람들을 지켜내고자 했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시대의 모든 공간에서 ‘영웅’이라 불리곤 했던 리더십을 보여준 것이다.하지만 이토록 고결한 헥토르의 리더십에도 결점은 존재한다. 헥토르는 일생에 걸쳐 누구보다도 자신이 지켜야 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결국 최후의 순간에는 자기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즉 이기적인 목적으로 홀로 아칼레우스와의 결투를 펼쳤고, 아킬레우스에 의해 살해당하면서 트로이가 몰락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만 것이다.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이러한 명예를 지키는 면이 헥토르를 더욱 고결한 ‘최초의 기사’로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으나, 결과적으로 헥토르의 반쯤 자살과도 같은 선택으로 인해 트로이가 멸망하였다는 점은 그 리더십이 보여주는 분명한 실책이라고 볼 수 있다.4. 메넬라오스트로이 전쟁과 관련된 영웅 중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할 영웅인 메넬라오스는, 트로이 전쟁의 시작을 알린 인물이다. 우리가 알다시피 트로이 전쟁은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메넬라오스의 아내
    인문/어학| 2022.03.01| 8페이지| 2,000원| 조회(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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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일본이 독도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4400자
    독도의 중요성과 일본이 독도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I. 서론동북아시아는 국제외교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았을 때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동북아시아에 세계 주요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당장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의 동맹국이자 그 자체로 상당한 체급 및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일본과 한국이 동북아시아에 위치하여 있고, 소련의 몰락 및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미국의 자리를 위협하는 경쟁국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중국 역시 동북아시아에 위치한 채로 한국 및 일본, 그리고 미국과 대립하고 있다. 동시에, 비록 소련의 멸망으로 인해 그 경제적인 위상은 예전과 같지 않을지언정 여전히 강력한 군사력과 막대한 외교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 역시 동북아시아에 그 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 더 확대된다면 최근에 접어들어 중국과 외교관계가 악하되고 있으며, 미국의 지원을 받는 인도 및 아세안 국가들 역시 동북아시아의 이해관계에 개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북아시아는 여러 열강의 이해관계가 얽힌 ‘21세기 지구의 화약고’ 라고 보아도 무리가 없다.더 나아가서, 동북아시아는 단순히 열강의 이해관계가 뒤섞인 지역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열강 사이의 영유권 분쟁이 발생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당장 우리에게 익숙한 대한민국과 일본 간의 독도 및 동해 영유권 분쟁은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는 센카쿠 열도 영유권 분쟁, 러시아와 일본 사이의 쿠릴 열도 영유권 분쟁, 중국과 아세안 회원국 사이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인도와 중국의 국경 분쟁 등, 동북아시아는 현재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의 영유권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따라서 이번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영유권 분쟁의 측면에서, 대한민국에 있어 독도가 가지는 정치적, 지정학적 중요성에 대해 논한 뒤, 현재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일본이 어째서 독도를 포기할 수 없는지, 국제외교적인 측면에서 논하고자 한다.II. 본론1. 독도의 중요성얼핏 보기에, 독도라는 섬 그 자체는 대한민국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작은 섬으로 비춰질 수 있다. 당장 우리가 아동기 및 청소년기에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그토록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았음에도 정작 독도가 어째서 중요한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례나, 독도가 무수히 많은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음에도 정작 독도의 천연자원이 그다지 유의미한 경제적 지표를 가져다주지 못하는 사례를 통해서, 우리는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쉽게 망각하곤 한다.하지만 독도의 진정한 중요성은 메탄하이드레이트나 풍부한 어장, 혹은 과거에 멸종한 강치들의 잔념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러한 요소들로부터 오는 가치를 폄하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독도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가치란 크게 두 가지로, 바로 군사적인 가치와 정치적인 가치이다.첫째로, 군사적인 측면에서 독도는 드넓은 동해 한 가운데에 위치하여 동해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에게 원활한 보급과 작전기지를 제공할 수 있는 훌륭한 전략적 요충지라는 점에서 중요성이 상당하다. 현재 동북아시아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등의 열강의 이해관계가 심각하게 얽혀 있는 곳으로, 언제라도 군사적인 소요사태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지역이다. 그러한 지역에서, 해양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동해 한복판에 해양요새이자 보급기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그렇기에 군사적인 측면에서 독도가 지니고 있는 가치는 동북아시아의 국제외교적인 상황과 엮이며 더욱 극대화된다. 현재 독도를 실효지배하는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니아 일본, 러시아, 혹은 미국에게 있어서 독도는 동해에서 대규모의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전진기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둘째로, 정치적인 측면에서도 독도는 대한민국에게 있어 커다란 중요성과 상징성을 지닌다. 한반도는 지난 19세기 후반부터 지속적으로 일본의 침략 야욕과 내정 간섭에 노출되었고, 1910년부터 1945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일본 제국의 식민지로 전락한 사례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독도는 한국 사람들에게 커다란 상징성을 지닌다. 즉, 독도는 현대에 다시 이루어지는 일본의 간섭을 가로막는 요새라는 상징을 지니는 것이다.이처럼 한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독도에 대한 상징성 때문에, 한국 정부의 입장에서는 결코 독도를 포기할 수 없다. 그럴 일은 없지만, 만일 독도를 포기한다면 그 당은 향후에 이루어지는 선거에서 정권의 획득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독도가 가지고 이있는 의미는 상당한 것이다. 독도를 포기한다는 것은 실리적인 측면에서도 독도가 제공하는 군사적, 지정학적 이점을 포기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정치적, 명분론적 입장에서도 소중한 영토를 일본에게 내준다는 국가적인 수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이유로 대한민국은 결코 독도를 포기할 수 없을 것이다.이처럼, 독도는 군사적, 정치적으로 커다란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요충지이며,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독도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영토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일본은 어째서 대한민국이 독도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을 지속하는 것일까. 대한민국과 일본은 비록 식민지배라는 과거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라는 공통의 동맹국을 공유하며, 서로가 서로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자, 문화적, 정서적으로도 상당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면서, 군사적으로도 상호보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점점 심화되고 있는 중국의 동북아시아 패권주의를 견제하기 위해선 대한민국과 일본의 연합이 사실상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말이다.2. 일본이 독도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이와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독도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만일 일본이 독도를 포기하게 된다면 동북아시아에서 진행 중인 다른 영유권 분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일본은 독도 뿐만 아니라 쿠릴 열도 및 센카쿠 열도에서 각각 러시아 및 중국과 영토 분쟁을 겪고 있는데, 이들 모두 일본에게 있어 상당히 중요한 국외 영토이자, 자국의 역사적인 명분과 군사적인 안정을 위해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영토이다.센카쿠 열도의 경우에는 일본이 실효지배 중인 지역으로, 현재 일본 영토의 최남단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은 이러한 센카쿠 열도를 ‘다오위다오’ 라고 부르며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의 패권을 노리는 중국의 입장에서 동중국해 한복판에 위치한 일본 영토의 존재는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기에 중국 해경의 선박이 센카쿠 열도 근처를 항해하거나, 지속적으로 일본에에 경제적인 규제를 가하는 등, 센카쿠 열도의 영유권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사회과학| 2022.03.01| 4페이지| 1,000원| 조회(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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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가버나움을 통해 보는 인간의 삶 5300자
    을 통해 보는 인간의 삶I. 서론몇 년 전 국내 온라인 공간에서 ‘낳음당했다’ 라는 유행어가 한때 제법 널리 퍼진 적이 있었다. 이는 당시 온라인 공간을 기점으로 유행하던 일종의 ‘헬조선 문화’의 한 갈래라고 볼 수 있는데, 대한민국이 표면적으로는 선진국의 반열에 진입하여 절대적인 빈곤이 해소되고, 삶의 질이 향상했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빈부격차와 그로 인한 상대적인 빈곤의 심화, 사회의 안정화, 침체로 인한 일자리 문제, 속속히 드러나는 사회적인 불평등과 불합리, 지나치게 높은 집값 등과 같은 문제로 인해서 대한민국 사람들은 점점 살아있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고, 삶의 여유마저 사라지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극심한 저출산과 함께 ‘낳음당했다’ 라는 극단적인 용어까지 등장하게 된 것이다.‘낳음당했다’의 주요 논지는 간단하다. 이미 태어난 인간에게 있어 출생이란 그 사람의 선택이 아닌 부모의 선택인데,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 단 하나도 개입되어 있지 않은 부모의 선택으로 인해 자신이 태어나서 고통스런 삶을 영위하고 있으므로, 자신은 ‘태어난’ 것이 아닌 ‘낳음당한’ 것이라는 주장이다.얼핏 보기에 상당히 허점이 많아 보이고, 또한 젊은 세대의 치기로 비춰질 수 있는 이러한 정서는 단순히 특정한 시기에 인터넷 공간에서 인기를 얻게 된 유행이 아니다. ‘낳음당했다’가 대표하는 정서와 그 정서로 인해 파생된 사상인 ‘반출생주의’는 물론이고, 살아있는 것 자체를 고통으로 보는 사상은 과거 고대 그리스 시대나 불교의 태동기에서부터 근대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상가들이나 철학자들에 의해 주장되어 온 유서깊은 사상의 한 갈래이다.그렇다면 어째서 사람들은 살아있는 것을 고통으로 보고, 더 나아가서는 이러한 고통을 재생산하면 안 된다는 명목으로 출산을 반대하게 되는 것일까. 이번 보고서에서는, 레바논의 영화 의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통해서 이러한 반출생주의적인 정서를 짚고 넘어가는 한편, 더 나아가서 인간의 삶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II. 본론영화 의 줄거리는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소년이 자신의 부모를 고소하게 되는 이야기라고 요약할 수 있다. 주인공 ‘자인’은 여동생 ‘사하르’를 비롯한 동생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데, 자인과 사하르의 부모는 뚜렷한 직업도 없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에도 무관심하며, 걸핏하면 자녀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곤 한다. 그렇기에 자인은 동생들과 함께 약을 넣은 음료수를 팔아서 동생들을 막여살리며, 사실상 부모의 역할을 대신한다.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자인은 여동생 사하르의 초경이 시작된 것을 알아차리고는, 사하르에게 최대한 초경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숨겨야 한다고 말한다. 만일 초경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에 괸다면, 자인과 사하르의 부모가 사하르를 집주인인 부유한 ‘아사드’의 신부로 팔아넘길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자인은 자신의 셔츠를 여동생에게 생리대로 사용하도록 넘겨주는 등 최선을 다해 초경이 시작된 사실을 숨기지만, 결국 부모님은 사하르의 초경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자인이 동생들에게 줄 음식을 훔치기 위해 집을 비운 사이 사하르와 아사드의 결혼을 주선하고 만다.이에 대한 충격으로 자인은 집을 나서 가출을 하게 되고, 길거리를 전전하며 살아가다 에티오피아 출신의 불법체류자인 ‘라힐’과 그녀의 자녀 ‘요나스’를 만나게 되고, 불법체류로 체포된 라힐을 대신해 요나스를 돌보게 되거나, 불법 체류 브로커인 ‘아스프로’와 그를 통해서 스웨덴으로 가고자 하는 소녀 ‘메이소운’과 마주치는 등, 다사다난한 사건을 경험하게 되면서, 자인 스스로 돈을 벌어 아스프로를 통해서 외국으로 가고 말겠다는 꿈을 키우게 된다.그렇게 브로커에게 건네줄 돈을 모은 자인은 밀입국에 필요한 서류를 찾기 위해 떠났던 집에 돌아오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여동생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아차리는데, 가족을 추궁한 결과 자인은 여동생 사하르가 지나치게 어린 나이에 임신하여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해 죽고 말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인은 분노하여 여동생을 죽게 만든 아사드를 칼로 찌르고 감옥에 가게 된다.판결을 기다리다가 우연히 교도소에서 아동학대와 관련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게 된 자인은, 자신 말고도 부모에게 학대를 받는 아이들이 많음을 알게 되고, 이에 영감을 받은 자인은 자신을 낳은 부모를 고소하기로 결정한다. 처음에는 자신을 낳은 부모를 고소한다는 자인의 말에 처음에는 많은 사람이 경악했지만, 자인의 사정과 사연이 알려지면서 부모를 고소한다는 자인의 시도는 점차 많은 사람의 관심과 인정을 받게 되면서, 결국 법정에서 승소하게 된다는 것이 영화 의 줄거리이다.을 비롯한 몇몇 다큐멘터리나 영화, 혹은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가난하거나 고통스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례는, 우리로 하여금 한 가지 노골적이고 끔찍한 질문을 하게끔 만든다. 저렇게 극단적으로 어렵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과연 저 사람이 삶을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이다. 에서 등장하는 ‘자인’의 삶은 비단 선진국 시민인 우리의 시점 뿐만 아니라, 다른 개발도상국 시민들의 시점에서 보아도 무척이나 열악하고 고통스럽다. 자인에게는 교육받을 기회는커녕 배불리 먹을 기회도 없고,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스스로와 동생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노동을 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기도 한다. 심지어는 자인의 어린 여동생이 초경을 했다는 이유로 성인 남성과 결혼을 하기까지 하는 등, 에서 드러나는 자인의 삶은 매우 고통스러워보인다.그렇다면 자인은 그대로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거나, 아예 태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이 맞는 것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비단 나 뿐만 아니라, 의 감독이나 이 영화를 감상한 많은 사람들 역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자인은 자신이 처한 고통스러운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돈을 벌어 언젠가 외국으로 가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데 일조한 사람들, 즉 아사드나 자신의 부모에게 저항하는 등, 자신의 삶에 대한 능동적인 주체로 남으려고 노력한 것이다.그렇기에 나는 인간의 존재 목적이란 뉴욕 어딘가의 펜트하우스에 거주하면서 하루에 수십, 수백억 달러를 움직이는 거물이든, 자인과 같은 중동 난민촌의 가난한 소년이든 모두 동일한 존재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자신의 삶에 있어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자인은 자신의 부모가 부모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부모의 자비를 바라며 수동적인 존재로 남아있는 대신, 동생들을 데리고 다니며 스스로 돈을 마련하거나, 비록 불법적인 일일지언정 음식을 훔치는 일을 통해 자기 나름대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였다. 즉, 자인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삶을 위해서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인간으로 거듭나고 있던 것이다.자인의 성장은 교도소에서 부모를 고소하는 것으로 인해 절정을 맞이한다. 지금까지는 그저 자기 자신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생존을 위해 살아왔던 것에 비해, 자인은 처음으로 이 세상의 부조리와 불합리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자기 나름대로 내린 결론을 통해서 지금까지 자신을 학대하였던 부모에게 고소라는 수단을 통해서 저항하였다. 즉, 자인은 부모를 고소함으로 인해 마침내 스스로 판단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한 명의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던 것이다.에서 드러나는 자인의 사례를 통해서, 나는 다시 한번 내가 가지고 있던 인간의 존재 목적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때때로, 우리는 스스로 감내하기 무척이나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삶의 의지를 포기해서는 안 되며, 스스로 판단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능동적인 존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인문/어학| 2022.03.01| 4페이지| 1,000원| 조회(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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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씨소프트 주가 하락 사건과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역사 및 전망 17000자
    과목 : OO지도교수 : OO‘엔씨소프트 주가 하락 사건’을 통해 보는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역사와 전망OO대학교OO학과OO학번OOO목차I. 서론II. 본론1. 대한민국 게임 시장의 개략2. 대한민국 게임 시장의 역사3. ‘리니지라이크’ 게임의 개념과 한계4. 기존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의 한계와 극복 방안5. 대한민국 게임 시장의 향후 전망III. 결론I. 서론지난 8월 26일, 국내의 거대 게임사 ‘엔씨소프트’는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모바일 MMORPG인 ‘블레이드 앤 소울 2’를 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지난 2012년에 출시하여 독특한 배경과 미려한 그래픽, 잘 만들어진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등으로 인기를 끌어 해외 서비스도 성공을 거두는 등, 제작사 엔씨소프트에게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주었던 원작 ‘블레이드 앤 소울’의 후속작인 동시에, 본래 PC로만 즐길 수 있던 원작을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게임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내놓은 작품이었다.하지만 ‘블레이드 앤 소울 2’를 출시하기 위한 엔씨소프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블레이드 앤 소울 2는 소비자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는데 실패하였고, 결국 출시 전날 기준으로 80만 원이 넘던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이 보고서가 작성되는 10월을 초순을 기준으로 60만 원에 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하락하고 말았다. 일반적으로 신작이 출시되기 직전에 고점에 도달한 주가가 게임 출시 이후 약간의 하락을 거치는 것은 게임 업계와 주식 시장에서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엔씨소프트의 경우에는 블레이드 앤 소울 2가 출시되기 전이 고점도 아니었고, 출시 이후의 하락폭이 지나쳐서 특수한 사례로 주목받게 된 것이다.그렇다면 블레이드 앤 소울 2는 어째서 시장과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할 수 없었을까. 어떤 사람들은 엔씨소프트가 3개월 전에 야심차게 내놓은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 M’의 실패에 따른 영향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블레이드 앤 소울 2가 전작인 블레이드 앤 소울과 플레이 으로 온라인 게임이란 인터넷을 통해 가상의 온라인 서버에 접속하여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경쟁하거나, 협동하여 진행하는 게임을 의미하는데,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인터넷 연결에 성공한 이후 인터넷 기술 및 성능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인터넷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환경이 온라인 게임의 보편화에 기여하였다고 볼 수 있다.또한, 대한민국은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게임 시장의 규모가 거대한 국가이면서, 게임 시장이 지속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지난 2020년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 발표한 에 따르면, 2019년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총 매출액은 전년도에서 약 9% 성장한 15조 5,750억 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전 세계 게임 시장의 약 6.2%를 차지하는 규모였다.단순히 게임 매출액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안에서는 약 916개의 법인이 게임 제작 및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었고, 1만 개가 넘는 PC방 점포가 존재하였으며, 9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게임 제작 및 배급, PC방 및 아케이드 게임장 운영 업종에 종사하는 등,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규모는 대한민국의 경제 규모와 비교하였을 때 그 비중이 상당히 큰 편이라고 볼 수 있다.특히 패키지 게임 위주의 솔로 플레이를 지향하는 유럽 및 북미의 게이머들과 달리, 대한민국의 게이머들은 대한민국 특유의 잘 마련된 온라인 환경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온라인 게임 위주로 플레이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라인 경쟁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져 십 년이 넘게 인기를 끌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와 ‘던전 앤 파이터’,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출시되어 MMORPG 시장의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로스트아크’ 등, 대한민국의 게임 시장과 산업에 대해 논하기 위해서는 결코 온라인 게임을 논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이다.즉, 대한민즈가 이와 같이 롱런할 수 있던 비결에는 단순히 게임의 품질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의 존재도 당당히 한 몫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정확히 말하자면,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기본적인 게임 구조가 이러한 커뮤니티의 형성을 돕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겠다.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게임 내부에서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데, 이렇게 게임 내부에서 알 수 있는 정보의 특성은 그 정보가 절대적인 것이 아닌, 기록을 하는 게임 캐릭터의 입장에 따라 조작되고 편향된 시각으로 보여주는 정보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게이머들은 게임이 제공하는 편향된 정보에 의존하여 게임과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이에 관련해서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커뮤니티 내에서 활발한 토론을 벌이곤 한다. 특정한 캐릭터가 제시하는 가치관이 가장 멋지다거나, 게임 내에 등장하는 전쟁에서 특정한 세력의 편을 드는 것이 윤리적으로 올바르다거나 하는 논쟁이 바로 그것이다. 얼핏 보기에 이러한 논쟁은 무척이나 비생산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게이머들은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논쟁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 게임에 더욱 더 몰입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곧 게임의 수명 자체를 늘리는 것이 된다.탄탄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모드 시스템’ 역시 엘더스크롤 시리즈가 커뮤니티를 통해 성공할 수 있던 비결이다. ‘모드 시스템’ 이란 게임 제작자가 아닌 게이머가 임의로 프로그램의 코드 등을 수정하거나, 처음부터 제공되는 ‘모드 툴’을 활용하여 게임 내부에 컨텐츠를 추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뜻한다. 간단하게는 조잡하게 매우 소규모의 컨텐츠를 추가하는 것부터, 게임 하나 분량의 방대한 컨텐츠를 추가하는 모드까지, 커뮤니티에 속한 게이머들이 모드 시스템 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면, 게임의 컨텐츠는 무궁무진하게 확장될 수 있고, 실제로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어느 게임 시리즈보다 모드 컨텐츠와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하여 성공을 거둔 것으로 유명하다.이처럼, 커뮤니티의 존재는 단순히 게이머들의 의견 공유의 장이자 게이머와 게임 제작자 사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는 국가 위주로 서비스가 이루어졌지만, 이내 북미와 유럽 등에 진출하여 본격적인 세계화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즉, 정리하자면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게임이 보급된 것은 1970년대의 일이지만,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한민국의 게임 시장은 그 규모가 극히 미미하였고, 국내 기업을 통해서 게임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가 기술적 한계와 시장 규모의 한계로 인해 구성되지 않았기에 그 영향력이 유의미하다고 볼 수 없었고, 이후 1990년대에 접어들어 본격적으로 국산 게임의 개발 및 온라인 게임의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유의미한 변화가 이루어졌고, 1996년에 출시된 ‘바람의 나라’에서 1998년의 ‘리니지’를 거치며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미국의 블리자드 사에서 개발한 ‘스타크래프트’로 인해서 온라인 게임의 보급은 더욱 빠르게 이루어졌고, 이전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선보이는 한편, 해외 게임 시장 진출에도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 시작했다는 것이 대략적으로 정리한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역사라고 볼 수 있다.3. ‘리니지라이크’ 게임의 개념과 한계앞서 짚고 넘어갔듯이, 1998년에 출시된 ‘엔씨소프트’ 사의 ‘리니지’는 당시 천천히 보급되기 시작하였던 온라인 게임이 대중화되는데 큰 기여를 하였는데, 이는 리니지라는 게임이 가지고 있던 다양한 장점 덕분이었다. 가장 먼저, 당시의 기술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리니지는 미려한 그래픽과 훌륭한 음향 효과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온라인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던 부분이었다. 또한, 기존의 온라인 게임이나 패키지 게임과 달리 당시 게임 개발 노하우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게이머에게 최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려고 한 흔적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고, 이러한 기술력과 게임성을 통해서 리니지는 이후에 등장하게 되는 엔씨소프트 사의 MMORPG 게임은 물론이고, 다양한에 출시하여 2014년에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 ‘트릭스터’의 후속작으로 개발된 ‘트릭스터 M’은, 비록 엔씨소프트에 의해 개발되지는 않았지만 개발 과정에서 리지니라이크 시스템의 큰 영향을 받았기에 위와 같은 시스템을 주된 골자로 하고 있었는데, 목표 이용자층을 적절히 설정하여 롱런할 수 있던 기존의 리니지나 리니지 M과 달리 트릭스터는 목표 이용자층을 명확히 설정하지 못했고,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거기에 더해 운영 과정에서의 실패 등으로 인한 이용자의 이탈을 막아내지 못했고, 결국 트릭스터 M은 커다란 실패를 겪고 말았다.즉, 리니지라이크 게임은 게이머들의 경쟁 심리를 자극하여 재화 및 아이템 결제를 유도하는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지만, 만약에 게임 자체의 문제나 게임 외적인 측면에서 이용자의 이탈을 막지 못한다면 수익 모델이 즉시 붕괴하게 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리지니라이크 게임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신규 게이머의 유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은 이러한 리니지라이크 게임의 수익 구조를 더욱 위험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게 된다.4. 기존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의 한계와 극복 방안이처럼, 대한민국에서 가장 거대한 게임사이나 가장 성공적인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곤 했던 엔씨소프트는, 기업의 근간이 되는 상품, 즉 리니지라이크 게임에서부터 수익 모델의 근본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이러한 약점이 흔들리자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의 수익 모델은 빠르게 붕괴되었고, 이는 곧 8월 26일에 발생한 대대적인 주가 하락의 단초가 되고 말았다.그렇다면 엔씨소프트에서 개발하고 유통하는 ‘리니지라이크’ 게임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다른 온라인 게임들은 과연 뚜렷한 약점이나 단점 없이 국제 게임 시장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을까. 답은 그렇지 않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산업은 상당히 심각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니, 바로 기존의 성공을 답습하여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당장 ‘리니지’에서 ‘리니 있다.
    경영/경제| 2022.03.01| 12페이지| 2,500원| 조회(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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