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대위의 딸을 읽고

소개

대위의 딸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줄거리와 감상의 환상조합~
도움되는 자료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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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알렉산드로 세르게예비치 뿌쉬낀(이하 뿌쉬낀)의 유일한 장편소설인 ‘대위의 딸’은 뿌가쵸프 반란을 소재로 한 고전 소설이다. 사실 이 소설을 접하기 이전 책 제목만을 보고 주인공이 대위의 딸인줄로만 알았다. 처음 책의 도입부분에 성별을 구분짓는 이야기도 없었고, 주인공의 아버지 역시 군인출신이었기 때문에 의심할 나위가 없었다. 그래서 처음 얼마간은 주인공이 여자인줄 알고 읽는 헤프닝이 생기기도 하였다.
우선 이 책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인물들에 대해 소개를 하겠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작중 화자인 뾰뜨르 안드레예비치 그리뇨프(이하 안드레이치), 그리고 그와 사랑하게 되는 마리야 이바노브나(이하 마샤), 주인공과 대립적인 인물이 되는 알렉세이 이바니치(이하 쉬바브린), 마지막으로 이 소설의 역사적인 배경이 되는 인물로 예멜리얀 뿌가쵸프(이하 뿌가쵸프)
먼저 작중 화자인 안드레이치는 군인 출신의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귀족출신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명예를 중요시 하는 사람이다.( 이 글은 실제 존재하는 인물로 묘사하고 있지만 사실 뿌쉬낀의 ‘프레임’방법으로 실제 자신이 검열관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하려는 보호막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