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쓴 한국독립운동사 강의

소개

새롭게 쓴 독립운동사 강의에 관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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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제는 우리의 의병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조선주차군사령관인 하세가와 요시미치가 지휘하는 군병력을 활용하여 의병 활동을 차단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조선인을 이용하여 의병 활동을 막으려고 했다. 일제는 1908년 6월에 '헌병보조원 모집에 관한 건'을 공포해 조선인 헌병보조원을 모집했는데 그 지원자가 무려 4,065명에 달했다. 결국, 이들에 의해 의병 학살과 정보 탐색이 이루어졌고, 일제는 전국에 493개소에 분견소를 두고 한국의 군사경찰·행정경찰·사법경찰까지 장악함으로써 조선인을 이용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결과이다. 10만 명의 친일파 일진회원들까지 가세함으로써 의병운동의 방해 활동은 더욱더 강화되었다. 일제도 그들의 활동에 성과로 인해 탐정 활동에 더 많이 의지했다. 우리는 해방 후 이들 4,065명을 포함하여 친일파에 대해 숙청을 하는 데 실패했다. 도리어 이들이 권력의 중심에서 독립운동을 한 자이 천대받도록 조치했다는 것이 더 가슴 아픔 현실에 슬퍼할 수밖에 없다는 것에 독립운동으로 목숨을 바친 그들에게 미안할 뿐이다.

참고자료

· 새롭게 쓴 한국독립운동사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