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도덕경"을 읽고

소개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도입부
2. 저자 및 작품 소개
3. 감상평

본문내용

[도입부]
도를 아십니까?라며 생면부지인 사람이 길거리에서 무작정 말을 붙여오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 이유로 ’도‘라는 말이 언제부터인가 괜히 청승맞게 들린다. 그런데 그렇게 제3자의 기습적인 질문을 받고 언짢은 기분으로 맞이할 수 있는 ’도(道)‘의 세계는 자발적으로(?) 접근해보면 오히려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깊은 가르침이 있다.
나에게 그 자발적 접근 방법이 바로, 노자의 도덕경이었다. 큰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한동안 서양 고전 문학을 위주로 책을 읽던 중에 동양 고전도 좀 곁들어보자 하는 사소한 의식 흐름의 결과일 뿐이다.

[저자 및 작품 소개]
노자는 기원전 580년 진(陳)나라 때 태어나 주나라 수장실, 오늘날 도서관 관리 벼슬을 지냈다. 주나라가 쇠퇴하여 갈 무렵 국경 함곡관으로 갔는데, 그 지방 수령쯤 되는 관직을 가진 이가 노자에게 자기를 위하여 한 권의 책을 써달라고 부탁하자, ’도‘와 ’덕‘의 뜻을 논술하는 오천여 자의 책을 써주는데, 바로 그것이 ’도덕경‘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