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레포트 고전문학의 현대적 감상] 고려사 기록과 영화 ‘쌍화점‘의 거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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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나는 차가운 고려의 공민왕, 그러나 내 남자에겐 따뜻하겠지.
1) 이미 홍림의 변심을 알고 있었던 공민왕
2)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갈구하다 죽은 비참한 최후

3. 몸이 가까워지면 마음도 가까워진다.
1) 노국공주와 익비를 모티브로 한 왕후
2) 본인의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여성상
3) 선물을 통해 본 그들의 마음

4. 결론

본문내용

학기 초 수업 진행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가장 놀랐던 점은 수업시간에 쌍화점을 학우들과 함께 시청한다는 것이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 밤에 트는 CGV나 OCN과 같은 영화 채널은 내겐 매우 충격적이자 색다른 어른의 세계였다. 어른의 세계를 내게 아무도 가르쳐 주지는 않았지만, 본능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난 이미 쌍화점을 어린 시절 홀로 흥미진진하게 시청한 전적이 있다. 그러나 가족들한테 들키지 않게 몰래 봐야만 했기 때문에 끝까지 다 시청하지 못해서 마지막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지 못했다. 이제는 성인이라서 가족 앞에서도 당당하게 영화 ‘아가씨’를 볼 것이라는 이야기 정돈하지만 그때는 들키면 무조건 혼날 것만 같은 무의식적인 두려움이 도사렸다. 각설하고, 그만큼 쌍화점은 내게는 기억에 남는 영화 중 하나다. 고려사 기록은 이번에 처음 배우는 것이었는데 일단 배경을 알고 나니 영화를 보면서 이해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시청하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서술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