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공학과 기술 낙관주의의 한계

소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기술 낙관주의의 한계를 고찰한다.

목차

1. 요약
2. 서론
3. 본론
4. 결론

본문내용

요약:
『제4차 산업혁명』의 저자, 클라우스 슈밥은 새로운 산업혁명이 이미 진행하고 있으며, 그 특징은 우리의 행위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체를 바꾼다고 한다. 그러한 혁명에는 크게 국가, 사회, 개인의 문제가 존재한다고 한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는 전체적으로 중립의 입장에 서 있는듯 서술하면서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식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담론이 절실하다고 호소한다. 그러나 원문에서 슈밥의 입장은 분명히 드러난다. 그는 실용적 낙관주의 혹은 기술 낙관주의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원문의 가장 큰 난점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문제들을 제기하기만 할 뿐, 정확한 분석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기술 발전이 필연적이며, 인간은 이에 대해 적응해야 할 운명에 놓여있다고만 답변한다. 따라서 본문은 저자의 입장과 설명을 요약하고, 저자가 상세히 다루지 않은 유전 공학에 대한 기술 낙관주의가 갖는 한계를 윤리적 문제 및 그에 해당하는 존재론적 문제를 살펴볼 것이다.

서론:
21세기는 인류 역사상 가장 중대한 시점에 놓여있다. 오늘날의 결정은 인류의 방향성을 좌우한다. 다양한 하위 분야에서의 과학기술은 우리의 상상력을 계속해서 실현시켜주고 있다.18~19세기에는 철도와 증기기관의 발명로 1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는 전기와 대량생산으로 2차 산업혁명을 낳았다. 20세기 중반부터는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3차 산업혁명을 맞이했다. 그리고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한 제4차 산업혁명은 21세기의 시작과 동시에 출현했다. 유비쿼터스 모바일 인터넷, 더 저렴하면서 작고 강력해진 센서,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이 제4차 산업혁명의 특징이다”. 개인용 드론이 보급화되는가 하면, 자율주행 자동차가 개발되고 있고, 생명공학의 발전은 무서울 정도로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의 저자, 클라우스 슈밥은 네 번째 산업혁명이 현재 진행 중이라는 근거가 속도, 범위와 깊이, 그리고 시스템 충격에 있다고 한다.

참고자료

· K. 슈밥, 『제4차 산업혁명』, 송경진 옮긺, 새로운 현재, 2016.
· G. Bruening, J. M. Lyons, “Archive.” California Agriculture, University of California, Agriculture and Natural Resources, 1 July 2000, calag.ucanr.edu/Archive/?article=ca.v054n04p6.
· “Selective Breeding”, Wikipedia, Wikimedia Foundation, 8 May 2019, en.wikipedia.org/wiki/Selective_breeding.
· D. Spicer, “Timeline of Computer History”, Computer History Museum, 2019, www.computerhistory.org/timeline/computers.
· “What Is DNA? - Genetics Home Reference - NIH”,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ghr.nlm.nih.gov/primer/basics/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