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영수이야기(한국의 딥스)"를 읽고..

소개

줄거리와 느낀 점을 나누어서, 참고하기 쉽게 작성하였습니다. ^^*

목차

줄거리
느낀점

본문내용

＿줄거리＿
0. 머리말
사람은 연령과 관계없이 자기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을 믿는 것이 치료의 시발점이다. 마치 피부에 상처가 절로 새살이 돋아 나와 치유되듯이 상처받은 마음도 누군가가 자기를 있는 대로 받아 주고 이해해 주고 북돋아 주면 자연히 치유되는 법이다. 이때 상담원이 이 역할을 하되 서둘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놀아주면 반드시 좋아지게 마련이다. 부모들은 욕심 때문에 이 인내심이 결여되어 있기 쉽다.
1. 여는 이야기
비록 아이 이름을 가명으로 했지만 당사자에게 한 마디 양해는 구해야 할 것 같아서 최근에 나는 영수 엄마를 찾아갔었는데 영수 엄마는 흔쾌히 이 책의 출판을 허락해 주었다. 그 점 너무나 감사하다. 그때 영수도 자리를 함께 했었는데 9년만에 다시 만나는 나를 알아보고는 반가워했고, 저 먹으라고 내준 다과를 조금 먹다가 자꾸 내 앞으로 덜어 놓는 배려를 보이기도 했다.
2.“저는 <딥스>를 읽은 엄마예요.”
<딥스>를 읽고 말을 하지 않는 아이와 엄마가 나를 찾아왔다. 미리 짐작한 바이지만 답답하고 무책임한 대답밖에 할 수 없는 나의 처지가 참으로 민망하고 무안했다. <딥스>를 번역해 책으로 내고 나서도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앉아 있었나 하는 일종의 자책감이 스쳐 가기도 했다.

참고자료

· 한국의 딥스 ( 영수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