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

소개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1998년 같은 제목 다른 부제(한국 관료조직의 개혁을 위한 진단과 처방)로 처음 출간되었고 2014년 4월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다시 출판되었다. 꼭 16년 만에 책을 다시 편철하며 저자는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는 현실을 보며 책의 서두에 호소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다시 출판하였다는 이야기한다. 저자는 독일 기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은행에서 20년을 근무한 후 2001년부터 지금까지 인간과 조직에 대한 경영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한국은행에 일하면서 몇 가지 제도를 바꾸었지만 구성원들의 마음이 바꾸지 않으니 조직의 변화를 기대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올바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두 가지의 정책의 변화가 아닌 인간과 조직, 그리고 세계를 바라보는 인식체계 “패러다임”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무수히 강조한다. 그리고 그 변화를 위해서는 서로 협력하는 경제민주화, 새로운 제도적 장치(단위업무 담당제와 수요자가 평가하는 인사고과제도) 그리고 비판적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을 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