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9.09.06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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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강의시간 중에 뜨개질 하는 학생들 - 제도적 그물
2. 효과적인 조직은 어떠해야 하는가? - 조직설계를 위한 세가지 파라미터
3. 그러면 무엇을 바꿔야 할 것인가? - 조직혁신을 위한 세 가지 조건
4. 무엇이 조직을 병들게 하는가?
5. '어찌 하오리까' - 품의제도란 무엇인가?
6. 품의제도의 장점
7. 품의제도의 단점
8.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 단위업무 담당제를 도입
본문내용
가끔 뉴스를 보면 왜 어려운 시험까지 통과한 똑똑한 사람들이 저런 멍청한 짓을 하는 것일까 하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고위 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의 행동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저자는 이 똑똑하기 그지없는 사람들이 왜 그런 멍청한 짓을 하는지 왜 유독 대한민국의 관료들이 그런거인지 그 이유를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개개인은 절대로 멍청하지 않지만 그들이 속한 조직에서 그들은 멍청해질 수밖에 없는 체제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이 나라에서 유난히 똑똑하다는 것, 즉 남들보다 잘났다는 것은 선망보다는 질투와 시기의 대상이 되고 결국은 모난 돌로 조직에서 쫓겨나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이라는 것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사실일 것이다
이 책에서 예로 든 세월호 사건은 알면 알수록 어이없는 일 투성이다. 그 당시 해경 중 정신이 제대로 박힌 간부급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그 아이들은 그렇게 되지도 않는 민간업체의 수익을 위한 시신이 아닌 살아있는 아이들로 구해졌을 것이라는 사실이 더욱 안타깝게 다가오며 기억에 남는 내용을 정리해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