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이해 영화감상 A받은 중간보고서

목차

1.서 론
2.본 론
3.결 론

본문내용

칼로카가티아(Kalokagathia)란 선(善 : Agathos) 하면서도 미(美 : Kalos)한 것을 뜻한다. 즉, 아름다운 것은 선하다는 이 뜻에 대한 예시는 먼 옛날 과거와 신화에서 까지 입증되어 왔다.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트로이의 전쟁의 원인인 절세미녀 헬레나는 메넬라우스와 혼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와 함께 트로이로 도망치게되어 트로이와 그리스 연합군간의 전쟁의 도화선이 된다. 하지만 그녀의 아름다움은 트로이의 왕 프리아모스마져 그녀를 용서하게 만든다.
“프레네는 아름답다. 예쁘면 다 용서된다. 따라서 프리네는 무죄이다.“ 이러한 판결은 수준 높은 철학이 발달했던 그리스 시대에, 그것도 지성인들이라는 재판관들에 의해 내려진 실제 판결이다. 여기서 보여지는 사실은 지성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위에는 아름다움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과거나 현재나 이러한 아름다움에 미쳐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델포이 신전에서 ”가장 올바른 것이 가장 아름답다.“라는 신탁을 받는다. 이러한 미적감각의 중요성은 현대사회의 이르러 죽음의 까지 영향을 준다.
기원전 4세기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 프리네(Phryne)라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당대 최고의 헤타이라(hetaira)가 살았다. 그녀는 그녀에게 사랑을 거절당한 고관대작 에우티아스의 애욕에 눈먼질투로인해 일레시우스의 신비극에 벌거벗고 출연했다는 이유로 신성모독죄라는 죄명으로 법정에 서지만, 그녀의 변호사는 재판관들 앞에서 그녀의 옷을 벗겨 프리네의 알몸을 드러나게 하고 “여신상을 빚을 만큼 아름다운 이 여인을 죽여야겠는가?”라고 외침으로 재판관들은 그녀 앞에선 사람이 만들어 낸 법은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한다.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영화 “007“에서 살인 면허라는 터무니없는 면허가 존재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사실보다 기술적으로, 외적으로 멋있게 사람을 죽이는 007에 열광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