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단편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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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단편집에 실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미하엘이 가장 많이 느꼈다고 생각되는 것은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 혹은 사랑으로 사는 삶과 같이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고 동정하며 위해주며 세상을 살아간다. 물론 이 책속에서 나온 이들과 같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남들에게 나누지 않고 자신만을 위해 이기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최근에는 더 많다고 볼 수 있지만, 분명 이 책에서처럼 자신이 가진 것을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누고, 안쓰러운 이들을 안아주고 돌보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책에서 사람들은 하느님의 사랑과, 주어지지 않는 것은 모르며, 사랑하며 사는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그 후에 나는 생각했다. 대체 나는 무엇으로 살고 있는가? 오랜 시간 생각해보아도 정확한 답은 내리지 못했다. 이 생각을 하는 대부분의 이들은 확답을 내리지 못하고 아마 이것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거라고 나는 믿는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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