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스트레스장애 정의 및 사례 등

목차

1.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의 정의
2.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의 원인
3.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STD)의 진단기준 : 정신과질환에 대한 통계편람의 기준
4.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STD)의 치료
5.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STD)의 사례

본문내용

1.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의 정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심각한 외상을 보거나 직접 겪은 후에 나타나는 불안장애를 의미한다. 환자는 사건을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했어야 하고, 이 같은 사건이란 전쟁, 고문, 사고, 자연 재앙, 폭력 등 심각한 신체 손상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경험을 의미한다. 환자들은 외상적 경험들에 대하여 공포심과 아무도 도와 줄 수 없다는 느낌을 갖게 되고 반복적으로 사건이 회상되고 환자는 다시 기억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사회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2.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의 원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일반 인구의 8%가 평생 동안 한 번 이상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한다. 남자의 경우 전쟁 경험이 많고 여자의 경우 물리적 폭행이나 강간을 당한 경우가 많다. 베트남 참전 용사의 약 30%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했다고 한다.
주된 원인은 물론 어떤 외상적 사건이 질병을 일으키지만, 외상적 사건을 경험한 모든 사람에게서 이 병이 발병하지는 않는다.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더 잘 발병하고 증상도 심하다고 생각되었으나 현재는 스트레스 자체의 심한 정도보다 개인이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즉, 환자의 주관적 반응 내지는 의미부여가 더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즉 외상적 사건자체, 사건 이전이나 이후의 생물학적 사회적 환경, 피해자의 성격, 성향 등 정신사회적 요소가 발병에 관련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외상적 사건을 경험한 후에 외상 후 스트레스가 발병하게 될 위험인자로는 아동기에 외상 경험이 있는 경우, 경계성, 편집성, 의존성 또는 반사회적 인격장애 성향이 있는 경우, 가족 및 친구의 지지가 미약한 경우, 여성인 경우, 정신과 질환에 대한 유전적 취약성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가 되는 생활 상의 변화가 최근에 있었던 경우, 인재보다는 자연재해라 여겨지는 경우, 최근의 과도한 알코올 남용 등이다.

참고자료

·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김찬형
· 대한내과학회지 : 제69권 제 3호 2005
· 서울 아산병원 질환백과
·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