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과 간호

소개

뇌졸중은 흔히 중풍으로 불리는 뇌혈관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중 두 번째로 많은 원인(2003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연간 10만명당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의 수는 75.5명이다.) 을 차지할 뿐 아니라 성인에서 신체적 장애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특히 이러한 신체적 장애는 환자 본인뿐만이 아니라 가족구성원에게까지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과거 뇌졸중은 노인질환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요즘은 3~40대에도 뇌졸중 환자가 흔히 나타나고 있다.

목차

1) 연구의 필요성
2) 뇌졸중의 분류
3) 뇌졸중의 증상
4) 뇌졸중 진단 방법
5) 뇌졸중 치료
6) 허혈성 뇌졸중의 간호
7) 합병증
8)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연구의 필요성
뇌졸중은 흔히 중풍으로 불리는 뇌혈관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중 두 번째로 많은 원 인(2003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연간 10만명당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의 수는 75.5명이다.) 을 차지할 뿐 아니라 성인에서 신체적 장애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특히 이러한 신체적 장애는 환자 본인뿐만이 아니라 가족구성원에게까지 큰 향을 끼치게 된다. 과거 뇌졸중은 노인 질환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요즘은 3~40대에도 뇌졸중 환자가 흔히 나타나고 있다.

2) 뇌졸중의 분류
뇌졸중은 크게 분류하면 허혈성 뇌졸중, 출혈성 뇌졸중,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있다. 최근에는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발병률은 여전히 높으며 특히 외경색의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1) 허혈성 뇌졸중
허혈성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피가 뇌에 통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크게 세가지로 분류된다.
① 뇌혈전증 (혈전성 뇌경색) : 동맥경화증이 생겨 손상된 뇌혈관에 혈전이 생기면서 혈관이 좁아져서 막히는 것이다. 뇌혈전의 사망률은 뇌출혈보다는 낮으나 재발율이 높아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된다.
② 뇌색전증 (색전성 뇌경색) : 심장 또는 목의 큰 동맥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나가 혈류를 카고 흘러가 멀리 떨어져 있는 뇌혈관을 막아 생긴다. 뇌색전증은 반드시 신체의 다른 부위의 병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병이므로 그 원인을 먼저 규명해야 하며 젊은 사람에게 비교적 많은 것이 특징이다.
③ 열공성 뇌경색 : 뇌의 아주 작은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것이다.
(2) 출혈성 뇌졸중
출혈성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것을 말하며 크게 뇌내출혈과 거미막밑출혈로 나눈다.
① 뇌내출혈 : 갑자기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이는 것이다.
② 거미막밑출혈(지주막하출혈) : 동맥류가 터지면서 뇌를 싸고 있는 거미막 밑에 피가 고이는 것으로 특히 배변 중에 잘 일어나고 정신적 흥분, 긴장이 발작 원인이 되며 사망률이 매우 높다.

참고자료

· 조경숙 외,『성인간호학 상』, 2016, 6판, 서울, 현문사
· 김수경 외, 『간호사를 위한 임상약리학』, 2015, 10판, 서울, 범문에듀케이션
· 김본원 외, 『알기쉬운 병리학』, 2012, 서울, 현문사
· 대한뇌졸중협회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뇌졸중
·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 서울의료원 질병정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