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 인문학 과제 인문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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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과였기 때문에 ‘인문학’이라는 글자가 매우 낯설었고, 이 강의를 수강하면서 들었던 대부분 단어들은 생소하였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들도 있었으나, 인문학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인문학이라는 것은 인생을 어떻게 살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에 대해 논의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행복이라는 것은 의식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인문학은 정확히 어떤 것이다.’라고 단정 지을 수 있지 않습니다. 인문학의 대표적인 학자인 플라톤과 니체의 생각만 봐도 그 둘이 얼마나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플라톤은 초월적인 이데아를 진짜라고 하며 초월적인 이데아를 목적으로 하는 인생이 참다운 행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플라톤은 잘 살기 위해서는 잘 존재해야하고, “너가 불행하기에 다행이다. 불행함으로서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모든 행동이 행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의 뜻은 우리의 인생이 완벽하지 않고 결핍되어 있는 빈자리를 채우면서 나아가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니체는 초월적인 모든 것을 거부하며 현실 그대로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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